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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7 14:40
[MLB] 가장 강력한 신인왕후보 페르난데스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쓴이 : 큰산
조회 : 3,078  

20일 류현진선수가 페르난데스와 붙을 확률이 높다는데...
정말 류현진선수의 대진운은 강력하네요....
마치 최배달의 도장깨기같은...
붙을수록 끊임없이 강력한 상대가 나오는.
이것도 류현진 선수의 운이겠죠.

20일 대결이 성사된다면,정말 어느 경기보다도 류현진 선수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텐데요,

페르난데스 정말 기록상으로 너무 대단하네요.
저는 한번도 경기를 본적이 없지만,살아온 인생 자체가 불굴의 삶이던데,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강한 정신력을 소유했을 가능성이 높네요.

정신력면에서 류현진 선수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보면....
정말 어려운 상대일것 같군요,
다저스가 지금 "지는 법을 잊은팀"인듯 광전사 모드인 것이 희망적이기도 하지만.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예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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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Curr 13-08-17 14:47
   
페르난데스, 한마디로 시애틀 킹 펠릭스의 미완성 재림이라 보시면 될것같네요. 구위 상당히 좋고 모두 수준급이죠. 하지만 하비에 비해선 아직 부족합니다. 제가 보기엔 페르난데스보단 푸이그가 신인상을 따갈 확률이 매우 높아보이네요. 다저스의 상승세를 이끌어냈다는 부분을 기록상으로 보면 푸이그의 합류와 연관성이 있기에.
     
큰산 13-08-17 14:55
   
아 정말 그점이 아타까워요.ㅎ. 푸이그가 반전을 이끌었다면,류현진은 몰락을 막았다고 봐야 하는데.화려한 면에 인간이란 더 눈이 가긴하죠.
구라백작 13-08-17 14:47
   
폭탄을 누가 맞을껀가가 관건일꺼같아요..ㅋ
이제 슬슬 터질때가 됐는데..;;
     
한국사람 13-08-17 14:48
   
현진이가 한바퀴 더돌리길 바랍니다
shonny 13-08-17 15:03
   
지머맨, 아로요, 트레비스우드, 웨인라이트, 하비 클리프리 이런 선수들도 다저스가 털었는데..
다저스가 고전한거보면 의외로 생소한 투수들에게 고전들했었죠..
     
큰산 13-08-17 15:05
   
기사를 보면 150중후반 직구에,130대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가 주무기던데 전형적인 삼진제조기 같더군요.오히려 하비같은 스타일보다 타자들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shonny 13-08-17 15:13
   
일단 이미 한번 겪어봐서 생소하진않을테고여.. 당시 라인업보면 푼토, 슈마커, 이디어, 캠프 죄다 극도로 부진할때였죠. 그런데도 안타 8개뽑아냈던건데..
페르난데스도 요새 잘던지고 있지만 다저스 타자들도 완전달라졌죠.. 요번 49게임동안 기록세울때 영봉당한게 딱 두번이니까여.. 구로다가 던졌을때랑 푸이그 콜로라도에서 부상당했을때..
               
큰산 13-08-17 15:15
   
아하~~ 넵 감사합니다. ^^
버킹검 13-08-17 15:13
   
현진아 푸이그 국에 약타자...^^;;
     
큰산 13-08-17 15:15
   
ㅎㅎㅎㅎㅎㅎ
아이유인나 13-08-17 17:42
   
푸이그 >>>>>>>> 호페 >>> 류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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