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추신수, 9회 2사 안타로 팀史 최장 연속출루 4위"
[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추신수의 기록을 조명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는 6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1번타자 겸 우익수로 나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3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MLB.com은 "추신수는 9회 2사에서 안타를 때려내 연속 출루 기록을 39경기로 늘렸다. 이는 구단 역사상 4번째로 긴 기록이며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고 추신수의 기록을 조명했다.
추신수는 7회까지 4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하지 못했지만 8회 팀이 역전을 허용하며 9회 5번째 타석 기회를 얻었고 극적으로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3-2로 승리했다.(자료사진=추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