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투수로써도 아마 가산점을 조금 받을 수 있을 거라 보여 집니다.

사실 큰 가산점은 아니라고 생각된다만 (51.2이닝 fwar 1.0)

8월초까지만 해도 타격지표에서 오타니한테 밀리지 않았던 안두하가

어느순간 모든 타격지표에서 많이 밀리네요

안두하 입장에서 한가지 희망이라는건 타석을 많이 뛰었느냐가 어필 할 수 있는 스텟인데

그러기엔 차이가 조금 많이 벌어졌다 봅니다.

이번주 내에 각리그 MVP 후보에 대해서도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뭐 그렇게 빠삭하게 아는 편은 아니지만

제가 아는 제 뇌피셜로 한번 이야기 해볼게요

그 뒤는 사이영상으로 ㅎ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게시판에 이런 글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오타니 힘들거라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니 ㅎㅎ

제가 무조건 오타니라고 했잖아요

제나스님도  아마  오타니가  일본인이 아니었으면

저랑 같은 판단을 하셨을텐데  오타니가 일본인 이라서  판단이 좀 흐려지신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51이닝이 조금 가산점을 받는 수준은 아니죠

올해 오승환이 60이닝 언저리 던졌는데요? ㅎㅎ

51이닝이면 웬만한  계투나 마무리  이닝이에요 ㅎㅎ 절대 적은 이닝은 아니고

war가 무려 1인데  아주 조금의 가산점이 아니라  상당한 가산점 이지요^^

war1이  장난도 아니고요(류현진 war가 올해 2임)

제가 잡게에서 두달전에  무조건 오타니가  신인왕 탈거라고 호언장담했고

님이랑 댓글로 의견 주고받았었는데... 님은 반박글을 올리시면서  절대 안된다고 하셨죠ㅎㅎ

 결국 제 말이 맞았네요

한가지만 명심하세요  세상에 절대란 없습니다.

저도  오타니가  받는다고 쓴 글에도  절대 라는 단어는 언급하지 않았어요

특히 야구같은건  변수가 커서  절대 같은 수식어 붙이면 안됩니다ㅎ

글쎄요 님이 쓴 글을 잘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페이스 (8월초) 로는 오타니가 신인왕이 유력하다고 글을 올리셨죠

제가 그때 쓴 글을 다시 보시면 아실 겁니다.

8월 초 페이스로는 절대 안된다고 말씀 드린 부분이고

9월까지는 충분히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 드렸지만

8월초까지의 성적유지로도 충분히 신인왕이 유력했다고 말씀하신게 님이에요

글구,,,

제 야게에서 쓰는 글을 쭉 보면 아시겠지만

딱히 일본인 그런 거 없습니다.

제가 님이랑 주고 받은 글이 있음에도 지금 이런 글을 올린다는것이

그것의 반증이라 보여집니다

war 기록은 시즌이 길게 갈수록 무조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반짝 활약으로 war가 크게 올라가지만 시즌이 길어지게 되면

다시 깍일수도 있는게 war 죠

불펜 이닝 war 와 선발 이닝 war 를 비교한다는 거는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되네요

50이닝은 선발투수 입장에서는 표본이 적은편 입니다.

그걸 불펜이랑 비교하시면 뭐 더 할말은 없겠네요

야구 같은 건 변수가 커서 전반기 끝나자마자 신인왕 유력이라는 말도 하면 안됩니다.

* 글구 오승환 70이닝 던졌네요

그리구,, 본인두 무조건 오타니라고 했잖아요 하는 대목은,,

절대적인 표현 아닌가요

ㅡ,ㅡ....

욕보시네요ㅎㅎ

아..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네요ㅎㅎ

근데 오타니는 이도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를 기준으로 이닝을 잡으시면 안되요ㅎㅎ

계투 정도로 이닝 기준을 잡으셔야 해요 ㅎㅎ  반반 하는거라서

게다가 올해는 부상으로 얼마 못던졌잖아요

하여튼 제가 틀린 부분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님 글은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즐거운 저녁되세요^^

이도류 랑은 관련없어용,,, 타석 수만 제한한다구 했었어요

부상이란 돌발상황이 존재했던 것 뿐

개인적으로는 스프링캠프때부터 오타니 기대는 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님두 즐거운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