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이저통산 2800안타를 친 이치로가..노인정클럽 mlb판 ac밀란인 양키스에서는 물론 AL전체에서도 3번째로 나이가 많네요..4위는 지터는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고..이치로가 적어도 내년까진 뛸거 같은데..지암비나 이바네즈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10위권에 구로다와 우에하라도 있어서 일본인만 3명..
텍사스는 가장 어린 선수 1,3위 두명을 보유하고 있네요..
뉴욕양키스는 올시즌 완전히 망한듯 싶네요..지금 뉴욕현지에서도 암울한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시즌초반부터 사바시아 장기부상..이반노바 장기부상..피네다 부정투구+장기부상으로 선발진이 말도 아니었는데..
혼자서 하드캐리하던 다나카마저 오늘 사실상 시즌아웃급 부상으로 알려지면서 그야말로 선발진은 전멸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서보듯 다나카가 양키스 팀내는 물론 투수 전체에서도 WAR1위를 기록중이었는데 17,18번째 등판에서 갑작스러운 4,5실점으로 지금은 세일에게 밀려났고 이젠 부상으로 저 WAR수치에서 더 늘어날일도 없이 STOP되겠네요..
그나마 희망이라면 최근 다나카가 털린게 읽혀서 털렸다기보단 부상과 일본+미국에서 짧은기간동안 많은 이닝을 던진 체력저하로인한게 크다는 점이네요..어쩐히 구속도 최근 갑자기 3마일 가까이 떨어져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죠..
현지분위기보면 팀은 6-8주정도 휴식,재활을 권하는거 같은데 정작 양키팬들은 어차피 개망했고 지금 전력으로 포스트진출은
꿈일 뿐이고 다나카 아직 나이도 젋고하니 빨리 수술시키는게 낫다 쪽으로 갈리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