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돼지(이대호)와 일본돼지(나카무라 다케야)를 비교해보면 타격 메커니즘이나 스탯이나 한국돼지가 월등하죠. 한국돼지처럼 컨택력 좋은 교타자 스타일이면서도 장타력이 월등하게 좋은 타입은 닛봉에선 찾아보기 힘든 타입입니다. 일본돼지는 모 아니면 도인 전형적인 슬러거형 타자지요. 단기전에서 타격 건은 기술보다는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하드웨어 몸만들기가 먼저 선행되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 닛봉 대표팀 빠따들은 하드웨어의 태생적 한계도 있고 시즌 종료 후라 훈련할 틈도 없긴 했겠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안한 티가 나더라고요.(KBO에서 빠따들이 웨이트 트레이닝 기피하기로 유명한 기아팀 팬이라 촉이 보입니다.) 그나저나 닛봉 야구계에서도 타자 웨이트 트레이닝 처음으로 실시한 선수도 장훈옹이시죠. 투수 웨이트 훈련은 역시나 한국계이신 가네다 마사이치(김경흥) 옹이 처음으로 하셨구요.
투수같은경우도 국대경기만봤을때는 선발은 확실히 밀리는데 불펜은 별차이없는듯 우리가 일본 이기는경우가 어제도 그랬지만 선발에서 점수못내고 선제점 주고 불펜쪽을 무너뜨려 역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그 대단했다던 후지카와니 이와세니 어제도 마무리 영점대 방어율이라하면 대단한마무리 같던데 반대로 일본은 우리 약한 선발 무너뜨리고 초반에 점수내는경우가 대부분 그걸 우리는 불펜으로 막는경우가 많았지요 초반에 우리가 잘막으면 후반 역전가능성이 높아지고 초반 점수 좀 많아주면 지는게임의 패턴
야구는 투수노름... 좋은 투수가 많은 나라가 강팀이고 좋은 투수가 많아져야 좋은 타자가 많아 지겠죠...
일본이 강팀인건 확실한데... 일본과 경기만 할라치면 늘 이길것같고 세계랭킹1위라는데 늘 그래왔듯
7~8회엔 역전해서 이길것같고 아무튼 껄끄럽지만 해볼만한 상대라고나할까... 지면 일주일이 열받고
이기면 일년이 즐겁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