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10-03 17:17
[MLB] 美예상 다저스 FA 류현진 못 잡을 것.. 가격 감당못해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831  


"다저스, FA 류현진 못 잡을 것.. 가격 감당 못해" 美예상


▲ 올 시즌을 끝으로 다저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 가치를 가늠할 중요한 무대에 선다. 이와 별개로 다저스가 류현진을 잡을 가능성은 이미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블루’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올 시즌 뒤 선발투수를 보강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부동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미래의 에이스 워커 뷸러를 필두로 한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의 양질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두 명의 선수가 올 시즌 뒤 FA 자격을 얻는 게 변수다.

류현진과 리치 힐이다. 지난해 다저스와 6년 계약이 끝난 류현진은 FA 시장에 나가는 대신 다저스의 퀄리파잉오퍼(1년 1790만 달러)를 수락했다. 올해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다저스는 퀄리파잉오퍼를 또 제시할 수 없다. 리치 힐은 올 시즌을 끝으로 다저스와 3년 계약을 마무리한다. 다저스가 마흔을 바라보고 있는 힐을 잡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저스는 두 선수가 떠나도 로테이션을 꾸릴 수 있는 양적인 바탕은 갖췄다. 다만 아직은 확실히 검증이 됐다 보기는 어려운, 규정이닝 소화 경험이 거의 없는 어린 선수들이 상당수 들어오는 것은 부담스럽다. ‘다저블루’는 이런 이유로 다저스가 FA 시장에서 선발을 보강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류현진을 잡을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봤다. ‘다저블루’는 “류현진은 이미 사이영상에 버금가는 시즌을 보냈고 아마도 다저스의 가격적 범위를 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류현진과 재계약할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가격이 맞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류현진은 올 시즌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에 이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권 성적을 거뒀다. 좌완으로는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와 FA 최대어로 불린다. 여기에 MLB 최고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가 뒤에 있다. 연평균 금액을 높이든, 계약 기간을 늘려 총액을 높이든 어떤 식으로든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류현진에게 호의적이다.

다저스는 어쨌든 합리적인 소비 기조를 이어 가고 있고, 류현진은 이미 다저스의 지불 범위에서 벗어났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MLB 사례를 보면 한 번 FA 시장에 나간 대어급 선수가 원 소소속팀과 다시 계약하는 경우도 많지는 않다. 어쩌면 이번 포스트시즌은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의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10-03 17:17
   
야코 19-10-03 22:23
   
다저스가 먼대수겠오요 ㅎ
아무로레이 19-10-04 10:16
   
혠진이 엉덩이 무거워서 앵간해선 팀 잘 안옮기는거 잘 모르는듯...
다저스는 혠진이 인생의 2번째 팀임... 

존중만 보여준다면 다저스에 남는다에 한표 던져봅니다.
엄청난녀석 19-10-04 11:13
   
?
돈이라면 다저스보다 많은 구단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돈이 없어서 현진이를 못잡는다고?ㅋㅋ
 
 
Total 40,37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952
36941 [기타] [독일야구] 베이스볼 분데스리가 강등제 1,2경기 Berlin… (1) 유럽야구 09-17 3831
36940 [잡담] 류현진도 미국에선 거의 마쓰자카처럼 됬네요 (20) 군데르나손 08-02 3831
36939 [MLB] 강정호 좀더 분발해야 할겁니다(이치로 비교) (22) 가가울 09-16 3831
36938 [잡담] 최고의 페이크 (7) 봄의신화 09-27 3831
36937 [MLB] 美매체 점수못뽑은다저스, 항상최고였던 류 있었다 (2) 러키가이 07-27 3831
36936 [잡담] 17게임에 5호 홈런이면.... (4) 진구와삼숙 04-28 3830
36935 [MLB] 유리베가 푸이그 머리 찰지게 때리네요 ㅎㅎ;; (1) 게이츠 09-22 3828
36934 [MLB] 역대 아시아투수 단일시즌 활약 순위.txt (11) 각키 05-21 3828
36933 [잡담] 치어리더 박기량 가수 데뷔 (13) 아라라랄랑 06-25 3828
36932 [KBO] 창원NC파크 야경.JPG (4) 키움 02-19 3827
36931 [MLB] [영상]류현진 인터뷰 같이 봅시다 (14) 송스 06-08 3826
36930 [NPB] 2014/05/21 NPB 한신타이거스 _ 오승환 11세이브 (13) 사랑choo 05-21 3826
36929 [잡담] 방금 허구연 마이리틀텔레비전 김구라방송 나오신거… (3) 축알못탈출 04-12 3826
36928 [MLB] 류현진 시애틀과 3년 3100만에 도장 美 전망 (11) 러키가이 11-06 3826
36927 [국내야구] "임태훈 vs 송지선 풀리지않는 미스테리?" (19) 색날두 05-26 3825
36926 [MLB] 추신수 펄펄 날았다!…적시타·호수비 활약 (3) 암코양이 06-07 3825
36925 [잡담] 이대호 메이저리그 도전이 다시 떡밥이네요 (7) 아나멍미 05-29 3825
36924 [KBO] KBO 레전드라는 선수의 역대급 인성 클라스 (9) 암코양이 11-26 3825
36923 [MLB] 밀워키의 막장 수비 (8) 아라집 10-19 3824
36922 [NPB] 이대호 오늘경기 마감후 현재 성적 (3) 호뱃살 08-16 3824
36921 [MLB] 텍사스 언론 "TEX, 추신수 활용법을 배워라" (3) 암코양이 04-10 3823
36920 [MLB] CBS 기레기의 류현진 연봉 예측 (28) 슈파 08-09 3823
36919 야구관련해선 대만이 반한감정이 별로 상관이 없는… (16) 야구매니아 12-11 3822
36918 [MLB] 추신수 득점장면-20110315 투레주루 03-16 3822
36917 [국내야구] 야구매냐를 위해 5년간 모은 로고볼 공개- (8) 시간여행 11-15 3822
36916 [잡담] ㅋㅋㅋ 김현수 짜르고 싶은데 (9) weakpoint 04-24 3822
36915 [MLB] MBC스포츠플러스 류현진의 친구들 방영 예정~ 신소재 08-10 382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