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 덕장 맹장 호장...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단어 따윈 오늘날엔 필요없고!
21세기 들어서 나름 묵묵히 지켜봐 본 입장을 최대한으로 '객관성'을 가지고 다가가 볼까 합니다.
평균적인 상위 성적에도 자팀팬과 타팀팬으로부터 홀대받지 않았던 감독은 단 한명도 없었다 생각됩니다.
※ 각자 보기에 따라 판단하기가 진짜 애매모호했던 감독으로 김ㅇㄹ 로이ㅅㅌ 김ㄱㅁ 김ㅌㅎ 염ㄱㅇ
평균적인 상위 성적에도 자팀팬만 인정하고, 타팀팬들은 극 거부했었던 감독은 김ㅅㄱ
평균적인 상위 성적에도 자팀팬만 인정치 않고, 타팀팬들은 어느정도 인정을 해줬었던 감독은 조ㅂㅎ
평균적인 상위 성적에도 불구하고 자팀팬 및 타팀팬들 전부가 극 거부했었던 감독은 선ㄷㄹ
※ 역시 애매하게 류ㅈㅇ 그래도 골백번 생각해봐도 선ㄷㄹ 보단 낫다싶다.
평균적인 상위 성적이 당연할 정도의 역대급 초강력 뎁쓰를 가진 선수층을 가지고도 포스트진출에 실패했던 송ㅇㅅ
언급되지 않은 나머지 감독들은 뭐~
모든 팀들은 나름의 팀 색깔 성격이 있습니다. 감독은 너무도 권위만을 내세우지말고 본인도 그 곳에 동화가되어 변화가 필요하다 판단되면 충분히 납득이 될 수 있도록 늘~ 대화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 개인적으론 비록 우승은 못해봤지만, 역대 가장 마음에 드는 감독으론 (그 팀 자체는 그간 아예 관심밖이었지만) 로이ㅅㅌ 감독이 단연 으뜸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