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3-04-23 01:51
[잡담] 기아 불펜이 전체 구단중에서 안좋은 쪽에 속해있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
 글쓴이 : by뚱
조회 : 1,687  

해태때부터 이종범 선수를 보면서 야구본 사람으로써 해태 기아 응원한지가 어언 15년이 넘어가네요.
 
현재 기아에 선발진에 비해 불펜진 후달리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기아팬 중에서도 몇몇 선수들 빼고는
 
불지른다 어쩐다 이야기 많은거 사실이잖아요. 윤석민 돌아오면 선발한자리 비니까 1이닝 채워주겠죠.
 
근데 앤서니까지 갈정도로 버텨주냐 마냐에 매번 안절부절인 기아인데 불펜 강하다는 소리를 하다니...
 
윤석민이 돌아온다고 해도 부상후유증으로 재작년 만큼 작년만큼 던져줄지 여부도 불분명하고 당장에
 
sk의 정우람 lg의 정현욱 같이 압도적인 셋업 맴버가 있는거도 아닙니다.
 
그에 반해 선발의 강함으로 불펜의 최소화가 답인데 서재응 양현종 정도의 선수가 7이닝 이상 먹어줄지
 
는 기대하기 힘들다고 봐야죠. 적어도 2~3이닝 불펜진 가동 되어야 하는 시점에서 그곳에 넣을 선수가
 
당장 몇명이나 될까요? 지금 필승조 패전조 짜기도 힘든 기아인데 불펜진 이야기 하니 한숨만 나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by뚱 13-04-23 01:52
   
진짜로 선발진 타자들 이야기 하면 어느정도 장단이라도 맞춰주지.

불펜으로 이야기 하면 어쩌자는 겁니까?

팬부심도 정도껏이지 당장 불펜진들 방어율부터 보고 이야기하죠.
너꼼수 13-04-23 01:54
   
그래서 지금  저 사람 글에  삼팬 이랑 쌈붙었자나요.  어그로꾼인지 뉴비인지 에혀..
by뚱 13-04-23 01:58
   
기아 우승에 필수적인 요소는 심동섭과 박지훈이 얼마나 폼이 올라와 불펜진을 잡아 줄수 있느냐로

보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가서라면 모를까 지금의 불펜진은 아직 마음이 놓일정도의 불펜진은 아닌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올해 우승 가능성에 힘을 실어 봅니다. 팬심으로 그정도의 생각은 당연하다고 생각

하니까요.
체리빛향기 13-04-23 02:00
   
기아 불펜 강하다 한적 없는데요? 오해 하지 마시길~ 앞으로 좀 나아질 희망은 있단거지.. 제글 잘 보시면 기아 볼펜 강하다 드립친적 전혀 없습니다. 자세히 독해 해보시길
     
by뚱 13-04-23 02:02
   
도찐개찐이라고 보기엔 현재 기아 불펜진 방어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

거기에 앤서니를 제외하고 맘 편하게 불펜진들 경기 보셨나요?

기아팬으로써 이런 이야기 하는건 진짜 가슴 아프지만 현재 기아의 약점이 불펜진이라는

사실은 변함 없고 불펜진 이야기를 타팀에게 하는건 그냥 제 살씹어 먹는거랑 다를바가

없다고 보네요.
     
아라미스 13-04-23 02:05
   
삼성비하한 밑에글 말인가요? 삼성이나 기아나 불펜 거기서 거기라는 밑에글요? ㅎ
웃긴게 여름성을 삼성팬들이 데이타보고 기대하는게 무슨 대역죄라도 되는양..
느닷없이 삼성비하한 분이 누군데요?
          
by뚱 13-04-23 02:08
   
아직까지는 삼성의 불펜진이 더 믿음직해 보이네요.

다만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담처럼 현재처럼 진행이 계속 된다면

삼성 불펜진에도 구멍이 뚫리리라 봅니다. 정현욱과 안지만의 공백이 무엇보다 크게 느껴

지네요. 과거에 패전조마저도 타팀 필승조 불펜진과 방어율이 동급이었던 상황과는 다르게

현재는 우위에 있다는 느낌뿐... 과거와 같은 포스까지는 안느껴지는게 사실이에요.

불펜을 얼마나 끌어 올릴수 있는가 그게 현재 모든팀들의 우승 포인트가 될듯 합니다.
               
아라미스 13-04-23 02:10
   
작년에 정현욱은 FA일자 맞추준다고 류감독이 1군 유지시켜준겁니다.  작년에 정현욱에
안기대고 우승했어요..경기보셨으면 아셨을텐데..  정현욱 작년엔 몸상태가 안좋았음..
올해는 그나마 회복된듯.. 아무튼 삼성에게 타격은 권오준이 빠진거죵..
                    
패리 13-04-23 02:12
   
내팀경기 보기도 힘든데 다른팀 경기찾아보기는 더힘들죠 그래서 다른팀 정보는 하이라이트나 스탯을 기준으로 볼수밖에 없는 맹점이 있기는하죠.

그래도 그렇지 기아불펜이 진짜 아오썅
                    
by뚱 13-04-23 02:14
   
이렇게 이야기 해도 당장에 필승조가 누구냐 라고 이야기 한다면 빠지지 않았던게

정현욱이었죠. 작년 상태가 재작년에 비해 폼이 떨어지는 상태였다고 해도

여전히 필승조중 하나가 아니었나요? 권오준 안지만 정현욱 심창민 정도의 선수들이

필승조 이야기 나왔었고 오승환이 마무리였죠.
                         
아라미스 13-04-23 02:18
   
작년 경기 안보신거 확실하네요..  정현욱이 주자내보내면 안지만 오승환이 뒷처리 했어요..
작년에 정현욱은 짐이었어요..  시즌초에 필승조였다가 몇경기 날려먹고..
그후부터 실질 필승조에서 제외됐어요.. FA때문에 1군에 있었지 아니었으면 진작에 2군;
그동안 해준게 있으니까 삼성팬들도 욕안했고 류감독이 2군 안내린거에요..
물론 제작년인 11시즌은 정현욱이 필승조였죠..
                         
안녕여러분 13-04-23 02:19
   
정현욱은 초반엔 필승조로 썼지만 갈수록 너무 맞아서 추격조로 나올때가 많아졌구요.

작년엔 안지만이 최고였고 심창민이라는 애가 등장해서 그나마 정현욱이 부진한 자리를 채웠다고 봐요.
                         
패리 13-04-23 02:21
   
작년삼성 필승조 기준으로보면 지금 당장 필승조라 불릴만한 확실한 선수가 없다는거죠 안지만은 간단한수술이긴해도 팔꿈치 수술을해서 무리할 상황이 아니고
정현욱 퐈로 나가고 권오준 부상중이고 심창민정도만 작년기준 꾸준히 나오는거같은데
2년차 징크스라는 변수도 무시하기 쉽지많은않고

그래도 삼성불펜이 다들 컨디션 올라오면 여전히 최강이라는건 이견을 달수가 없지만
언제쯤 그불펜이 정상화 되느냐가 삼성도 관건이죠

올시즌 지금까지 기준 빠따로 야구하는두팀은 기아 삼성
                         
너꼼수 13-04-23 02:22
   
작년엔 정현욱이 아니라 심창민이 필승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작년 뚱님은 삼성경기 타팀팬이라 제대로 안보셨으니 잘 모르실겁니다..

정현욱 나오면 장작쌓고..  에혀..
     
졸려라 13-04-23 02:06
   
아니 왜 뜬금없이 삼성 선수는 비하하면서 까지 비교 하냐구요.

내가 삼성팬이라도 화 날만 하던데요

저번에 너꼼수 저분도 삼성글에 애꿋은 기아로 비교질 하길래 짜증확났는데

삼성팬들도 똑같은 기분이겠죠
너꼼수 13-04-23 02:07
   
체리빛 //  웃기는게  삼성이 선발 딸리고 불펜  불안하다고 올해 우승못한다고 장담을 한다는거. .뉴비 티내는 어그로꾼 ㅋㅋㅋㅋㅋㅋㅋ

삼성이 언제는 선발이 좋아서 우승했나?  뉴비 티내지 말라니깐 으이그..

재작년  약점이 타격과 선발이었고..  작년 약점이 선발이었고만..

그래도 우승 ㅋㅋ

기아,두산, sk  보다 올해 삼성 선발이 딸리는걸 누가 모르냐고...

근데 야구는 선발만으로 하는게 아님.  장기리그는 변수도 많고 기본적으로  불펜이 받쳐줘야 우승하는데

저 양반이  아직 여름도 안왔는데  삼성불펜 예단하고 있네..  작년  삼성 불펜  이시기때 어땠는지 제발 좀 쳐보고 오세요..    누가 보면 정현욱, 권혁, 안지만이  작년 시즌 초부터 날라다닌지 알겠네. . 셋 다 부진했구만..
     
by뚱 13-04-23 02:11
   
여름 삼성이라는건 사실이지만 현재 안지만 정현욱과 같은 필승조의 선수들의 부재가 타격이

크다고 봐요. 작년 여름전까지 삼성 불펜진들이 약했다고 이야기 하지만 평균적으로 봐서

타팀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고 당시에 sk가 초반에 월등한 성적을 거두는 상태였고

맞고는 있었지만 투수들의 폼자체가 점점 올라가는게 보였는데 지금은 확실히 과거만큼의

포스가 없다는건 삼성 팬들도 걱정하는 사항아닌가 싶네요.
          
by뚱 13-04-23 02:15
   
과거에 초반보면 삼성이 6위였다고 해도 상위권팀과의 격차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sk의 초반 독주체재여서 4위가 5할이 간신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너꼼수 13-04-23 02:26
   
지금도  격차는  적죠.  삼성이 5위인데  1위랑  2겜차에 불과하니까요. 지금  순위는 의미가 없는거나 마찬가지. 시즌은 길고..  중요한건  1,2위 상위권팀과  승차를  어느정도 가시권에 두면서  때를 기다리는게 중요한거죠.  초반부터 너무 벌어지지만 않음 댐.
          
너꼼수 13-04-23 02:20
   
안지만은  수술받고  너무 일찍  투입되서 지금 저러는건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조만간 올라올거라 걱정할거 없단거죠.  오승환 건재하고..  안지만 부재 아닙니다. 지금 뛰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에 부진했고 지금도 부진하단게 공통점이지만  수술부위 특성상  조금 지나면  본래의 구속 구위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

정현욱은  작년  부진했고  나이도 많고  노쇠화 보이던 선수였습니다. 

권혁은 몇년째 저모양이고  차우찬도 작년  나빴구요.

박근홍, 신용운, 백정현이  이제  1군에서  불펜으로  나오기 시작한거죠. (백정현은 그동안 탄탄한  삼성 불펜진땜에 1군에서 기회가 별루 없었죠. 올해가 본격적)

그러니 첨부터 포텐 터줘주면 좋겠지만  이제 몇경기 하지도 않았고  류감독이  기회 주면서  계속  가려내는 시기이지요. 삼성불펜이 정비가 되면 지금보단 나아질겁니다.

안지만, 오승환이 건재할테니  올해도 8,9회의 삼성 불펜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7회를 나머지 불펜이 잘 막아주면 될거고..   

현재 삼성이 7회 리드시  승률 9승 전승이네요.

불펜이 불안하니 마니 해도  어쨌든  후반 역전패가 없다는게  참고할 사항입니다.
안녕여러분 13-04-23 02:09
   
그런데 밑에 글은 왜 적은거임? 저 글 적은게 0:22분 그 전까지 저 밑에 기아 우승할꺼같다는 글에

기아 불펜 운운하며 삼성이 우승한다! 라고 적힌 글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마치 누군가 기아불펜을 까면서 삼성 우승한다고 적은양 삼성까는 글을 적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저 글 적은 이유나 말해봐요 체리빛향기씨
     
호크스 13-04-23 07:56
   
제가 보기엔 밑에 아라미스님의 5380글에서 댓글중에 불펜때문에 기아 우승이 힘들다고

얘긴한거 땜에 그런얘기가 나온것 같음...
          
아라미스 13-04-23 10:32
   
저는 기아 우승 힘들다고 적은게 아니라 복귀선수로 불펜넣으면 약점이 사라진다고 적은건데요;
               
호크스 13-04-23 17:04
   
아라미스님이 한얘기가 아니고 아라미스님이 쓴글의 댓글중에 그런소리가 나왔다는소린데요
잭키콩나물 13-04-23 11:33
   
기아 불펜 강합니다.
한화에 비해서 졸~~~ 강합니다.
빠따도 수비도 물방망이 한화...에러대장 한화... 고딩야구 한화에 비교하면 비교 불가입니다.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710
5397 [국내야구] 너꼼수님 할배007님 두분 삼성팬님들 보세요.... (20) 갈매기의꿈 04-23 1992
5396 [NPB] 자삭 (13) 데자뷰 04-23 11267
5395 [NPB] 오릭스 투수진 비상이군요 (5) 생단액 04-23 2706
5394 [NPB] 이대호 썩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6) 우기다기 04-23 4433
5393 [국내야구] 김기태가 또 오랄 털었네요 (11) 너꼼수 04-23 3344
5392 [NPB] 오카다... (2) 한효주v 04-23 1908
5391 [잡담] 올시즌 변수는...비.휴식일.한화 엔씨... 암흑 04-23 1177
5390 [NPB] 이토이 정말 최고네요 (7) 생단액 04-23 2929
5389 [기타] 그나저나 박재홍 은퇴경기는 언제 하죠? (6) 암흑 04-23 1555
5388 [잡담] 진명호100만언 5경기출전정지 ,이택근100만언 벌금 (3) 암흑 04-23 1517
5387 [기타] 크보 창원시 신축구장 부지선정 정보공개청구 암흑 04-23 1508
5386 [기타] 올해 4강 어디 예상하십니까 (7) 암흑 04-23 1708
5385 [잡담] , (1) 메론TV 04-23 71
5384 [국내야구] 기아팬분들과 삼성팬분들이 싸우셨군요.. (3) 영도갈매기 04-23 1497
5383 [MLB] 추신수가 몸에 맞는 공이 많은 이유가 (6) 통통통 04-23 3043
5382 [국내야구] 오늘 전국적으로 비네요 (6) 라인하르트 04-23 1372
5381 [국내야구] 야구 흑역사 모르는 뉴비들을 위해.. 해태 우승, 삼성… (21) 너꼼수 04-23 2896
5380 [MLB] 신시내티....오늘 경기 (2) 미샬 04-23 2696
5379 [국내야구] 올시즌의 변수는 휴식일이 있다는거죠.. 아라미스 04-23 1190
5378 [MLB] 기아 삼성 싸우는사이 (5) 패리 04-23 1406
5377 [국내야구] 삼성의 2100승 명문으로 가는 길. // 너꼼수 04-23 1260
5376 [잡담] 자삭 (45) 쯧쯧쯧쯧 04-23 301
5375 [잡담] 내가 없는 사이에 먼일이래 (1) 메론TV 04-23 1558
5374 [MLB] 추신수 메이저 기록 세웠네요;; (15) 몰락인생 04-23 3967
5373 [기타] 헤드샷~ (3) 핫꽁치 04-23 1937
5372 [국내야구] 고교야구 홈스틸 장면 굿 (2) 핫꽁치 04-23 2093
5371 [잡담] 부럽네요 기아 삼성팬분들 (3) 아나멍미 04-23 1563
 <  1291  1292  1293  1294  1295  1296  1297  1298  1299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