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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09 14:34
[국내야구] 한화시범경기2경기를보고난후
 글쓴이 : 백전백패
조회 : 2,447  

어처구니 없는 실수해서  실점에 빌미를 주는일이 없어졌네요..
오히려 호수비가 여러장면 나왔어요..
포수:조인성,정범모,지성준  이 경쟁체제 아주 마음에 드네요..
특히 지성준선수 볼배압도 좋고 도루저지도 좋구요 기본기가 잘갖추어져있네요..
 
송주호,장운호 의 활약으로  외야가 발이 빨라져서 수비범위가 넓어졌네요
 
모건,고동진,이용규 가 수비에 복귀해 돌아와도 경쟁을 피할수가 없네요
 
내야도 정유철,황선일,주현상,강경학 의 활약으로
 
기존의  김태균,정근우,한상훈,송광민  라인이 뜨거운 경쟁을예고를하네요..
 
투수도 김민우,최우석을 필두로해서  신인,신고선수들이 잘해주어서
한층 탄탄해진것같고요..
 
또 송창식선수가 부활을 한것같아서 기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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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태껸V 15-03-09 15:31
   
기존에 유망주 꼬리표만 달고 다니고 발전이 더디던 투수진들이 얼마나 발전했을까 기대되네요.

다른 누구도 아닌 야신이 전담하다시피해서 집중 조련 했다는데, 유망주 꼬리표 달고 다니던 선수 중에 이번 시즌 포텐 터지는 선수 한 명 나올 것 같은 느낌이...
어디도아닌 15-03-09 18:35
   
저는 한화팬은 아니지만 프로야구 팬으로써 팬들의 지지로 감독이 된 김성근 사단이 이변을 일으키기를 바라지만 (진심으로) 솔직히 프로야구에서 감독의 역량으로 놀라운 반전을 이룬다는 발상 자체가 우습네요 제가 봤을때 김성근 효과는 많아봐야 5승 안밖으로 봐야하는게 맞는거구요 올해 한화의 키포인트는 외국인선수 활약입니다 지난시즌 망한영입을 감안하고 이번시즌 부상에서 회복한 이용규가 어느 정도 해주면 김성근이 아니라 누가 와도 지난 시즌보다 못하지는 않겠죠
     
로봇태껸V 15-03-10 15:42
   
우습다고 하시는 그 감독의 역량으로 약팀을 강팀으로 만들고 부족한 선수 포텐 터트리고, 퇴물 선수 부활 공장장 노릇을 하는게 김성근 감독입니다.

그러니까 야신이라고 불리는 거죠.
왜안돼 15-03-10 20:03
   
김성근 감독이 없어도 객관적인 한화 전력은 5강에 든다는 아니고 후보는 된다고 봅니다
부상없이 완벽한 이용규,정근우까지 복귀하면 공격력은 10개구단 중에 상위권이라고 생각하고요
투수와 수비가 개판이어서 힘들었는데 투수는 fa수혈과 군제대로 어느 정도 올라왔고요
수비가 문제 였는데 여기서 김성근 감독의 역량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5강 후보였던 한화가 김성근 감독의 수비보강으로 5강 진입이 유력한 정도의 전력이 되었다고 보네요
패왕색현아 15-03-10 20:27
   
한화팬이지만 일단 시범경기 2경기 봐서리 희망이 생기기는 해요 일단
수비력에서 만족스러워서요 투수는 용병이랑 배영수 어깨 믿어야하고요
송창식은 혹사라서 살살 굴려야
탈보트 잘하더만요 포수도 도루저지 좋고요 일단 5 6권정도만 갔으면 하네요
그담시즌이 더 기대대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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