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돌리게 만든 롯데와 이종운 감독이 싫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시절 야구부에 들어가기 위해 시험도 쳤고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그 이후로도 야구를 정말 좋아하고
즐겨보던 제가 야구를 끊게 만든 이종운과 롯데는 용서가 안되네요.
롯데도 가증스럽지만 그 보다도 더 가증스러운건 아무런 검증도 안된 주제에
갑자기 인맥빨로 감독이 되버린 이종운입니다.
철저히 구단의 입장에서 구단의 개가 된 체 선수파악도 안된 상황에서 무리한
선수기용과 남발로 시즌초반에 자신의 성과를 위해 선수들을 희생시킨 그 가증스런
인간만큼은 용서가 안됩니다.
이종운이 감독자리에서 물러난다면 그 때는 다시 야구장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