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는 그냥 쓰레기임..야구 관두면 그냥 교회 목사나 할듯..

오늘 많이 기분좋지 않으셨나 보군요.. 기분 푸시고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SK팬들 사이에서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욕먹는거같던데...

이만수 데뷔때야 그나마 성큰 약빨로 버텼지만 이제는 약빨 떨어졌죠...성큰 짜른 윗대가리들은 만수의 후빨에 당했다는걸 뒤늦게 알아차려도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sk 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이라면 성큰밖에 더 있음?

저는 그런거 없이 그냥 좋아하는 sk팬인데, 그래도 사람한테 쓰레기라고 하는건 별로 보기 안좋은것같네요. 성큰옹이든 이만수감독이든 제가사랑하는 팀의 감독이니깐요

만수 하는일이 원래 그래요
주자 나갔다 싶으면 치달 참 좋아하고
이상한 작전 걸면 다 간파 당해서 횡사하기 일쑤죠
벤치에서 하는 일이라곤 물개 박수 짝짝짝과 내야 위치 카메라 자신 비추면 눈 힐끔해서 쳐다보고
카메라 의식 오버액션 더 하구요

SK팬은 아니지만 이만수는 감독 자질은 없다고 봅니다 코치로는 괜찮지만요...

김성근 감독이 계셧을때야 코치로 있었는데 그때는 좋게 봤지만 감독으로는 영아닌듯

감독을 위해 이겨달라니 그런말이나 해대고 리액션도 여느 타팀감독과는 다르게 격렬한게

너무 일희일비하는것 같고 예전 SK야구는 조직력이나 섬세함이 살아있던야구였는데

지금은 그런게 많이 퇴색도 했고 그냥 이만수는 김성근감독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혀놓고 묻어가는것 같은느낌...막말로 지금현재로써는 이만수가 하든

누가하든 상관없을정도로 이만수는 감독으로써 존재감도 없어보입니다

솔직히 김성근 감독 있을때 타 팀팬들에겐 시기와질투의 팀이었음 . 너무 이기려는 야구만 해서 재미없다..이기기 위해선 데드볼도 불사한다..등등...부정적 이미지도 강했지만  결과는 SK는 약체라는 이미지에서 SK는 강팀이라는 이미지로 굳혔음...선수 개개인은 특출나진 안지만 조직력 만큼은 타구단에서 따라할 수 없을 만큼...하지만 지금의 SK는 특출난 선수도 없고 조직력은 NC한테도 질만큼 멘붕 상태...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그리워 해야 할까요

성큰감독하고 비교해버리면 과연 성에 찰 감독이 지금 한국에 있을까요..

아직 시즌의 1/3도 안갔는데 저평가하는(뭐 이만수 감독 시작부터 그래왔지만) 분들이 많네요.

속칭 '노리타'라 불리는 분들도 보이고.

성큰옹 단물 빠졌다고 블로거들이 많이 떠들던데, 만약이지만 올해도 최소 우승권에 다달으면 또다시

'김성근의 유산' 운운하겠지요.

SK팬은 아니지만 그 '단물'이 10년 가길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ㅋㅋㅋ

프로야구감독이 맨날 작은거에 일희일비하면서 선수들 동요하게 만드는거 부터가 감독자격미달임

1년이면 130게임이상 장기 레이스에 들어 가는데 한두게임 가지고 일희일비 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