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진이는 득점권 지원이 많아 운이 따라 준다고 하는데
정말 말같잕은 소리죠 25선발에 무려 퀄리티스타트를 18회로 리그 top5선수가
이제 12승인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커쇼에 비하면 그런 것 일뿐 오히려
성적만으로 보면 오히려 승운이 좋지 않다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자 세부스탯 중(저는 클래식 7: 세부 3 비율로 중요성을 판단)
dips라고 해서 해석하면 "수비독립 자책점"
이라는 주요스탯으로 현진이를 볼려고요.^^
이게 뭐냐하면 말 그대로 투수가 다이렉트로 타자들을 상대해서
(즉 여기에는 타구 타선 수비의 운이라는것이 되도록 배재된 스탯으로
충분히 실점 코스에도 호수비로 얻게된 행운이나 충분히 막을수 있었는데 저질수비로 잃게된 점수로 배재)
실점한 점수를 통해 선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전체 mlb투수중 20위입니다.
동양인 투수중 현진이보다 위에 있는것은 다르빗슈 뿐이며 그 차이도 고작 0.27정도로
역시 중하위팀 에이스급 성적을 그 생소한 환경에서 1년차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
마이애미전은 7.1이닝 3실점으로 평타였고
오늘은 역시 불안했던 1회에 홈런 맞으면서(마크 앨리스가 병살기회를...)
부진했는데 다음 등판은 오늘 투수구 80개 5일휴식 등판에 밤경기 홈임을 감안하면
완봉을 기대하셔도 될듯 하네여.^^
작성일 : 13-08-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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