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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2 17:33
[국내야구] 김광현은 마이너 거부권을 원했었군요..ㅡㅡ;;;
 글쓴이 : 개론학개론
조회 : 3,359  

포스팅 200만불에 협상들어가서도 포스팅하고 거의 비슷한 총액 200만불 선이라고 샌디 기자들이 말하는데..

이 금액에 마이너 거부권을 줄만한 구단은 어디에도 없을텐데...;;;


포스팅 거절을 했었어야 더 좋은 그림이였을텐데...아쉽..


그렇다면 과연 김광현은 몸값에 실망해 미국행을 포기한 것일까. 미국에서 흘러나오는 정보론 몸값 규모보단 계약 내용이 김광현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는 김광현에게 계약 첫해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보장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진출에 성공한 윤석민은 계약 첫해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protection against being sent to the minors)이 없어 한 시즌을 통째로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애초 김광현 측은 윤석민 예를 참고해 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반드시 보장받으려 했다. 이 권리가 없으면 자칫 2년이란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허송세월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되면 미국에서 자신의 가치를 알릴 수 없고,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도 요원할 수 있었다. ‘도전자’의 자세로 미국행을 결심했지만, 최대한 제대로 된 도전을 하려면 위험 변수는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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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현아 14-12-12 17:42
   
아무래도 윤석민 사례가 있으니 어떻하든 보장 받고 싶을텐데
첨부터 포스팅금액이 작아서 보장 쉽지 않겟죠 그래도 지금이라도 발뺀게 낫죠
혼자도 아니고 이제 국내서 왕노릇해도 돈다발인데
브리츠 14-12-12 18:21
   
마이너 리그서 허송세월 보낸다면 오히려 한국서 활동하고 성적 유지해서 fa를 얻는게 더 좋죠
잘생각했음
가뜩이나 주세도 높은뎅
버킹검 14-12-12 19:13
   
금액봐선 메이저 기회를 그렇게 많이 줄 것 같지 않고...윤석민처럼 트리플에이에만 있으면 손해가 막심하죠...

그러다가 결국 메이저 못밟고 한국 복귀해도 2년 더 해야 fa가 되는데...지금 시장상황에서 김광현은 100억인데...

100억을 포기하고 마냥 도전만 하기는 그랬겠죠?? 다만 메이저 진출이라고 타이틀 달고 기자회견 했던게...

조금 쪽팔릴 뿐...그거 말곤 잘한 듯...^^;;
     
패왕색현아 14-12-12 20:02
   
윤석민 정도의 보장만 했으면 남앗을수도 잇죠
근데 볼티는 돈잇는구단 샌디는 볼티보다는 안되니
결국 그정도 수준 리턴이 낫죠
데이빗 14-12-13 08:49
   
결국 도전할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안정적으로 살아남길 원했다는거...
그럴거면 포스팅 거절하는게 맞았음.
     
티끌 14-12-13 13:27
   
모든지 만약이란게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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