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 궈넥.. 지금 저러는거 3년 됐지요.. FA 되더라도 거액 주고 잡을 이유 없다고 봅니다. 일부 삼팬들은 헛소리라고 저를 욕할지 모르지만.. 타팀팬들은 얼씨구나~ 하면서 영입 노릴지 모르지만 전 그래요.. 3년동안 변한게 없습니다. 구속도 예전보다 조금 줄었지만 그보다 문제는 멘탈과 제구이죠. 박빙에서 절대 못씁니다. 아니 3점차 리드에서도 불안하구요.. 그정도믄 핵심불펜으로 못쓰죠. 기복도 심하고.. 방어율? 장작 쌓고 나가면 안지만이 그동안 치워준게 얼만데.. 다른팀이었으면 쟤 방어율 훨씬 올라갔을겁니다. 승계주자 실점률도 높은 선수고 그건 자기 방어율로 안치이니까 타팀팬들은 단순 방어율만 보고 판단했겠지만 전 저 선수 경기 거의 다 봤으니까요.. 안잡는게 상책.. 보내주고 유망주 하나 얻어오는게 낫다
권혁은 09년 과부하 이후 슬슬 맛이 갔지요. 11년, 12년도는 거의 대부분 경기 지켜본 저로써는 더이상 기대할게 없다고 봅니다. 그게 올해까지 이어지니깐요.. 제구 안되고 볼질에 멘탈 안되고 .. 단순 방어율 수치만 절대 믿으심 안되요.. 승계주자 실점률 높고 자신이 쌓은 주자들은 뒷 불펜들이 그나마 잘 막아줘서 저정도 방어율인거에요. 10번 나오면 실패할 확률 7번은 될겁니다.
차우찬은 원래 조원수차 라고 해서.. 조현근, 최원제, 투상수, 차우찬 F4 빅 엿 멤버들인데... 새가슴에 볼질에 원래 2군에 있을 애들이었지요.. 조원수 덕분에 삼성이 12년? 14년만에 4강못갔죠. 09년때..
차우찬 원래 그런 선수였다가 한 2년 잘했죠.. 물론 풀타임으로 잘한적은 없고.. 둘 다 후반기에 반짝 잘했습니다. 그게 11년과 10년 일겁니다. 작년엔 다시 개십차 모드 원래 상태로 회귀했고 그게 wbc 까지 이어져왔는데 올해 어찌될지 낼 지켜보믄 알겠죠. 작년처럼 내내 삽질하던가 또 후반기만 반짝할란가 몰겠지만요..
기본적으로 공이 빠르고 묵직해서 구위로 먹고 사는 친구지. 절대 제구가 좋거나 변화구가 대단하거나 완급조절 좋아서 먹고사는 선수가 아니지요. 근데 wbc 때 몸이 덜만들어졌다곤 하나 130 대 똥볼 던졌고.. 시범경기도 140 초반이던데.. 과연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낼 보믄 알겠죠.. 물론 얘는 구속이 잘 나와도 제구가 어떨지도 두고봐야할 타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