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그 사고로 야구계를 떠나지 않고 계속 야구 했더라면 류현진급 투수가 되었을 수도 있었는데..

그러게요 아쉬워요 ㅠㅠ

뭐 그리 오래 쉬지는 않았음

한군데서 꾸준히 일정한 계획으로 훈련을 안해서 그렇지
진흥고서 훈련도 했고 일본독립리그에서도 뛰었고, 기아에서 탈퇴기간중에도 특별훈련 시켜준 적도 있고
경찰청야구단서도 훈련했고
완전히 야구를 쳐다도 안본 기간은 1년 몇개월 정도?

뭐 이것도 분명 많이 쉰것이고 찔끔찔끔 한거라 잘 훈련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냥 산술적으로만 따져 몇년 쉬었더라?라고 묻는다면 완전 희귀하게 오래 쉰건 아님
부상으로 1년정도 아예 훈련 못하고 야구 쉰 선수가 엄청나게 드문 경우는 아니기 때문임

그렇긴 하네요 ㅋ

조금씩이라도 야구를 해와서 그나마 저렇게 나오는?

프로의 체계적 훈련에 비하면 약소하죠.

진우는 엄마가 죽고나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것 같아요.

뭐 누구지 기아 코치가 말했는데... 메이저에 갈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석민이가 아니라 진우라고...

그게 아니라 외국인 스카우터가 그리 말했다고 기아 코친가 감독인가가 말하거임.
김진우가 덩치가 커서가 그 이유였고.

이름에 비해서 정말 안타까운선수 한기주 김진우...

저 낙차큰 명품 커브 하나만큼은 정말 우리나라 투수들중에서 최고인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대호와의 승부를 보고 싶었던......
이대호가 일본간 시점에서 김진우가 본실력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참 아쉽...

젊은 시절 만난적이 있긴한데... 그당시 둘은 박빙이었음...

130 중반 커브가 저렇게 휘면 번트도 못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