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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2 09:53
[MLB] 추신수에게 편파판정이 정말 심하네요...
 글쓴이 : 광극
조회 : 3,389  

오늘 기사에도 나왔지만

 텍사스 디트로이트전 보는데 진짜 심하네요...

추존 스트라이크 판정도 그렇고 방망이 안돌았는데 아웃시키는 것도 그렇고...

후반기 타격감 좋았는데

다시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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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꾸역 15-08-22 10:06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issue&mod=read&issue_id=214&issue_item_id=11340&office_id=224&article_id=0000003503

이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추신수가 못하는 겁니다. 작년같은 경우에는 심판한테 심하게 항의하다 편파판정좀 받았지만 이글보시면 이번 년도는 그냥 스트존좁아진만큼 그정도 콜 받고 있습니다. 심판이 기계가아닌 이상 한 번씩실수하고 그실수는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추신수만 그렇게 받고 있는 거도 아니고 더심하게 받는 선수도있고  여튼 말그대로 그냥 추신수가 잘 못하고 있는 겁니다....
     
기억의편린 15-08-22 11:13
   
저 분석도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평균대비로 추신수가 볼판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한 것이 아니라 가장 심한 선수들과의 비교만을 하며 판정에 불이익이 심하지 않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건 잘못된 비교지요.
또한 불이익 받는 갯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언제 그런 판정을 받느냐 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2B이나 3B 상황에서 하나정도 판정을 불리하게 받는다고 해도 그다지 큰 영향이 없지만 2s 상태에서 불리한 판정을 받으면 그대로 삼진이 돼버립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1S0B 상황에서 1S1B이 될 것이 2S0B이 돼버리면 심리적으로도 쫒기게 되고 스트라익 존을 더 넓게 가져가야하기 때문에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통계를 내본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그 동안 지켜본 바로는 신수가 결정적일때 그런 불리한 상황들을 많이 겪어왔기 때문에 추존이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도 솔직히 신수에게 답답함을 느끼긴 하네요.
신시내티로 갔던 것이 개인 커리어로 보면 오히려 독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출루율 높이는 것보다 치고 나가는 것이 좋은데 너무 공을 지켜보기만 하네요.
클블시절 신수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조으다 15-08-22 11:18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PresTige 15-08-22 13:06
   
꾸역꾸역//좌타자에 대한 스트존 판정이 전체적으로 안좋기는한데, 추신수만 편파판정을 받는 부분이 확실히 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에서만 이런 말이 나오는게 아니라 미국쪽에서도 나온 말입니다. 텍사스 중계진이 경기 중 직접 말하기도 했고요.
     
이오스 15-08-22 13:09
   
추신수선수가 못한건 있지만.. 기사 낫엇는데요..?
일종의 추존에 루킹삼진당한선수가 지난시즌부터 기록으로 따지면 그 존에 루킹 23개 당해서 1위에요
주먹빱 15-08-22 12:25
   
편파판정이 심한게 아니라 스트존자체가 변했는데 적응을 못하는거임
     
게으른곰 15-08-22 13:17
   
좌타자 스트존 자체가 변한건 맞는데 추신수만 높은쪽으로 2개 빠진거 까지 잡아주는 존으로 바꼈음
월척이다 15-08-22 12:39
   
맨날 티비 켜놓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매일 보는데...정말 짜증날정도로 스트라잌존이 심판마음대로 입니다......한 두번도 아니고 볼때마다 복장이 터질 때가 많은데..다른 선수라도 슬럼프 오고도 남겠습니다...
어디도아닌 15-08-22 14:12
   
제 생각에는 추신수 타격자세에서 오는 주심의 시각적 착시를 지적하고 싶군요

아시다시피추신수는 배터박스 앞으로 바짝 붙어서 타격하면서 그의 타격자세를 보면 스트존을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짚히는게 있는데 신시내티에서 한창좋을때인가아니면 텍사스 초기인가는 확실치 않은데
추신수가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은 메져에서 출루가 많은 선구안 좋은 타자라는 것이 입증됬고 심판들도 이를 존중해야 된다는 식으로 인터뷰한 기사를 본것 같네요 전 그거 보면서 미국인도 자타가 인정하는 탑스타가 할수 있는 말을 ,,,,,,,,,,,,,,,,,,,,,,,,,,,심판에 대한 언급이 있는 내용이니 많은 심판들이 봤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딱 찍히기
 좋은 말이죠
멍아 15-08-22 14:57
   
솔직히 빠진공도 잡아주는걸 일정하게 하면되는데
더 빠진걸 스트주고 덜 빠진걸 볼 주고 이런게 요즘 너무 많았음
메이저 선수중에 누군가 그랬죠  좋은타격은 심판에게 달렸다 이말을 요즘 실감
AJ버넷 15-08-22 19:45
   
추존 추존하는게 괜히 나온말이 아니에요. 못한다니 뭐니 경기 보지도 않고 딴소리하는 분이 계시네
존 자체가 심판이 좌지우지하면 추신수 스윙 궤적상 적응하기 빡셈
소천 15-08-22 19:45
   
이번년도에 잘못된 판정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심판이 일부로 편파판정하는건 아닙니다.
심판도 사람이고 잘못된 판정을 내리는경우가 많습니다.
올해 재수없게 추신수가 판정을 잘못받은게 많을뿐이죠
유독 추신수만 편파판정 많이 받는다치면 매년 추신수이상으로 많이 받은 선수들도 편파판정받은겁니까
올해 판정을 잘못받은게 많다치고 평균만큼 편파판정 받았다쳐도
타율은 지금보다 1~2푼정도 오르려나요. 그정도로는 밥값 택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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