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올핸 변수가 많죠...

해서 불펜 출혈도 있는 삼성의 3연속 우승을 장담못하는 시즌이기도 하고..

4,5,6선발 강점이 삼성이었는데.. 올해는 저런 변수로 인해  그 강점마저 퇴색될수 있는 시즌이니...  원투펀치는 삼성이 경쟁팀보다 낫다고 할수 없고 오히려 밀린다고 봐야겠죠

아 그리고 님이 예측한거중에 하나 추가.. +불펜..

원투펀치 3선발 강해도 불펜 약하면  힘듭니다.. 선발이 완투 완봉할거도 아니고..

불펜은 해마다 변수였져 삼성정도 제외하곤...

삼성도 오승환, 안지만 빼곤 올해는 딱히 ...

심창민 기자들 띄우는데  저는 아직 그르네요..  나오면  불안하던데...  아직 신인급이긴 하지만.. 더 노력해서 더 성장해야 하고...

불펜투수들은  방어율만 볼게 아니라  승계주자 실점률을 봐야죠..

선발이 쌓아논 선행주자들 얼만큼  막아주느냐가 진짜 중요한데  그거 홈으로 다 불러들이고 자긴 자책점 0이고.. 지가 쌓은 주자는  또 다른 불펜이 막아주면  지 방어율은 또 0 이고..

암튼 개인적으로 권혁이 승계주자 실점률이 높아서  좋은 평가 안합니다.. 옛날 쌍권총 시절 권혁이 아니죠.. 09년인가  오승환 부상때  권혁이  새빠지게 던졌죠.. 이후 슬슬 맛이 갔죠.. 방어율만 단순히 보믄 안댐...  권혁은 이후  나올때마다 거의 불안함.. 박빙에서 믿고 못씀..


신용운이 부활해줘야 할텐데..  권오준이 복귀해서 잘 던질까?  여러 변수가 올핸 삼성도 많아서..  돌중일이  올해는  각 잡고 운영잘해야 하는데 두산전 졸전 보믄  올해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듯 합니다. 투수교체 나름 잘해온 오치아이도 이젠 없고..

작년까지 그나마 불펜변수가 가장 적었던팀이 삼성이였다를 말씀 드리고 싶었던 거에요 ㅎㅎ 올시즌은 삼성불펜도 변수가 많긴하죠 그래도

불펜에 믿을맨이 최소 두명이 있다는건 불펜이 엄청 강하다는걸 반증한다 생각해요.

갸는 믿을맨이 하나도 없음....맘이 아파요

앤서니 있잖아요 ㅎㅎ

불안해요 ㅋ

앤서니가 잘던져주면 좋기는 하지만 믿을맨은 아니죠..마이 불안함

솔직히 삼팬은 이런기분모름....

그렇긴하죠. 근데

삼성팬도 불펜에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09년 4강 탈락 아픔때... 타선 좋았는데  오승환 비롯 진갑용 등 부상여파로 탈락했는데 그때 불펜이 크게 한목했죠..

최원제, 조현근, 김상수(투수)...    일명 조원수 트리오 라고 하죠.. 아주 웬수같은 불펜진들..

나오면 볼질볼질 새가슴..    사실  오승환, 진갑용 부상보다 쟤들땜에 탈락했다고 봐야죠...  불펜의 악몽을  제대로 겪은 시기죠..

그래도 우린 저때 1년뿐이라 타팀팬에 비하믄 행복한듯.. 근래 성적도 좋고

암튼 저때 또 느꼈죠.  타선 좋아도  불펜 쓰레기면 역시 안되는구나 라고..불펜의 중요성..

기아 손영민 이는 결혼 문제로 퇴출 된건가요?

결혼 문제만 딱 꼬집어서 말하기는 뭐하긴 하지만 이런저런일 겹치서 임의탈퇴 상태일거에요
아마 군복무도 해야하고해서 군복무 끝난후에는 임의탈퇴 철회가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