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이야;; 곧... 조만간...반드시... 정신차릴겁니다;;
비록 캠프가 최악의 4월을 보내고 있지만; 꼴랑 3게임일뿐이고...
곤조가 깽판치고있지만, 펫코파크 시절 30개이상 때렸던 강타자이자... 교타자이기도 하니... 회복할겁니다.
오히려 고무적인것은;; 칼크의 리바운딩 가능성. 이놈만 제몫 해 주면
클린업의 화력은 어차피 올놈올을 생각하면 충분한 생산력이 나올것 같습니다.
하위타선 어쩌구저쩌구 하던것도; 작년 시즌초반 캠프날아댕기다가
부상당하고 병원행 후 무너지지않고 1개월이상을 이없이 잇몸으로 리그 1위경쟁하던팀이에요.
물론 든든한 투수력이 있기에 가능했지만, 막장은 아니죠.
거기에 헨리군이 보태지면, 비록 내야수비의 유일한 구멍이지만; 20HR 이상 쳐 줄 타자가
무려~ 4명이 된다는점... 거기에 20도루 이상을 해줄 주자가 3명이 되는군요(칼크,캠프,헨리군)
전 지금 더 걱정스러운것이 투수진입니다.
불펜이야 벨리사리오라던가~얀센~리그~하웰 등~ 아주 든든하거든요.
리그가 조금 불안한 맛이 있지만; 얀센과 벨리사리오가 있으니 여차하면 돌려써도 되고요.
문제는 선발인데; 올시즌은 홀수베켓이라 든든할거라는 예측을 했지만;;;
확실히 구속저하와 똥고집은 여전하더군요; 1경기만으로는 속단하기 그렇지만;
작년 멘붕오던 모습이 잊혀지지않네요.
빌링이도 어마어마한 기대치와는 다르게 성장하지못했고,
거기에 지난해 팔꿈치땜시 드러누워버린전력이 있고요; 사실상 다저스의 올시즌 성적은
빌링슬리가 얼마나 건강하게 시즌을 치를수 있느냐가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홀수배켓이 짝수베켓 빙의하면 로테이션 살짝 밀어버려도 되고말이죠. (베켓에 큰 기대는 안합니다)
현진이도 확실히 안좋은 모습이 있었지만, 긍정적인 모습도 동시에 보여줬기에 기대되는상황이고요.
거기에 거부감없이 불펜에 합류한 카푸아노가 대기 타고 있고말이죠.
빌링이만... 이놈만 멀쩡하게 돌아온다면 선발진은 절대 어디가서 안맞고 다닙니다.
반대로 이놈이 헤롱거리면 반쪽짜리 팀이 되버릴수도있습니다.
결론은 1,2,3선발이 건강해야~팀도 건강해지고, 현진이도 건강하게 목표에 근접할수있다~
특히 다저스에게는 3선발자리가... 뭐 현진이가 잘 던져줘서 좌-우-좌-우 로테이션을 만들어줘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