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보니 10안타에 볼넷0... 이걸 7회 1사까지 투구수 80개 중 스트라이크 55...
이걸보면 투구수를 지나치게 의식해 승부를 너무 서두른게 아닌가 보이네요.
시범경기에서 재미를 본 커브를 7개 밖에 던지지 않았을 정도로 유인구 보다는 직구와 체인지업 위주로 맞춰잡는 투구를 했다고 보이네요.
결과적으로 빠른 카운트 승부로 투구수 조절에는 성공(?)했으나 메이져타자들의 컨텍능력의 뛰어남을 보여준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범경기 초반에는 유인구 위주로 너무 도망가는 피칭을 한다 싶었는데...
음... 일단 다음 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