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시범경기가 전부가 아니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최소한 전반기 까지는 지켜봐야 된다고 이야기 했었죠
최근 투수로써 승리를 거두고
오늘은 타자로써 좋은 타격을 해줬지요
하지만 아직은 메이저리그 투수와 타자들은 오오타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괜히 신인 2년차가 있는게 아닙니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2년차나 3년차에 오히려 좋지않을수도 혹은 좋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지요
메이저 시청한지 이제 7년 가까이 되었지만
아직 골수 팬분들에 비할바는 안되지요
하지만 꾸준한 관심으로 느낀것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항상 이루어진다는걸 느끼는 경우가 꽤나 많았다고 봅니다
아직 시즌은 한참 남아있고
오오타니의 메이저경력이 얼마나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아직 시간은 많다고 보여지네요
클라스는 영원하다 라지만
아직 오오타니에게선 클라스가 느껴지진 않습니다.
메이저팬으로써 올 시즌 관심있게만 지켜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