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3-04-01 15:37
[국내야구] 장기리그는 결국은 4,5선발과 불펜이 관건
 글쓴이 : 너꼼수
조회 : 1,404  

 
삼성 -  헐크,  A로드, 장원삼, 윤성환, 배영수
 
두산 -  니빠, 노갱, 긴서누, 울프, 리용찬
 
sk -  김광현, 예스, 써든, 채병룡, 윤히상
 
롯데 -  유먼, 송승준, 옥스프링, 김승회
 
 기아 -  윤석민, 소스, 지누션, 햄종, 아트
 
넥센 -  나이트, 해커, 병현 김
 
헬쥐 -  리즈, 주끼치, 우규민
 
한화 -  바티스타, 이불, 혁민동지
 
NC - A.C.E 트리오  (아담, 찰리, 에릭크)
 
 
 
** 사실 선발진만 놓고 보믄..   두산, 기아, 삼성, 롯데, sk   이 5팀을  필자는  꼽겠다. (나머지 팀들은 4,5선발이 약하다. 물론 올해는 3일휴식이 많아서 이게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가 변수긴 하다만)
 
타격은...   전년도 타격1위 삼성,  최강 백업진을 거느린  화수분 두산,  김주찬 가세로 짜임새 더 좋아진 기아   이 3팀을 필자는 꼽겠다..
 
 
문제는 불펜이다..
 
삼성 -   오승환, 안지만, 권오준, 심창민
 
두산 - 김상현, 이재우, 홍상삼, 김강률
 
롯데 -  김사율, 정대현, 최대성, 김성배
 
sk - 박히수, 송은뱀, 욕길현
 
LG - 봉미미, 정현욱, 신정락, 유원상
 
한화, nc, 넥센, 기아보다  필자는 저 5팀의 불펜진을 더 쳐주마..
 
 
그리하야 결론은..
 
올해   우승후보는  선발, 타격, 불펜 모두 안정감을 지닌 두산과 삼성..  2강으로 꼽겠다.
 
기아는 앤서니 마무리로 돌렸다곤 하나   선발진과  타격에 비해  불펜은 위에 언급한대로  다른 경쟁팀에 비해 딸리는건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장기리그로 갈시  후반 역전패가 많아질수도있는 대목..  올해 4강을 노리며 전력이 짜임새가있어진 넥센도 마찬가지..
 
sk 와 롯데의 불펜진은  경쟁팀  기아, 넥센보다 낫다고 필자는 본다.  lg 도 올해는 불펜진이 좋아졌고 포수 현재윤 영입으로  수비에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찾아갈 여지도 있고 타격도 올해의 sk보다 낫다고 볼수도 있으나  그러나  lg 는 역시 과학적인 이론인 DTD 의 멘탈적인 부분이 걸림돌이다.
 
징크스는 하루아침에 깨어지는게 아니다.  삼성도  코시 우승하는데 20여년 걸렸다.
 
그리하야  올해 4강은..  삼성, 두산, 롯데, sk  로 본다..  sk 가 아직은  선발과 불펜 모두를 종합하면 기아보단 낫다고 보니깐..  타격에서 약점은 잇지만 야구는 역시 투수놀음이다. 특히 장기전일수록  투수력 안정된 팀이 4강갈 확률은 높다고 본다.  
 
 
** 참고로 롯데는 여름에 조정훈,  가을에 장원준까지 합류하면 천군만마..  가을잔치 진출만 한다면  올해는 코시를 노려볼수도 있을것.  
 
**  그래서 필자는  삼성, 두산을 2강체제로 봤으나  롯데가 올해는 한국시리즈 진출할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하여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조으다 13-04-01 15:58
   
올해는 4강진입 가능한팀들 예상하기가 좀 어렵네요. 한화  nc 두팀은 확실하게 아니고  나머지 7팀은 전부 4강 후보네요
     
너꼼수 13-04-02 13:51
   
어찌보믄  그럴수도 있지요. lg, 넥센 선수층이 얕아서 부상자 발생시  전력이 급하락한 전례가 있죠. 물론 sk도 작년 박희수 부상으로 그랬던 적이 있지만..
아라미스 13-04-01 18:45
   
권오준 인대접합수술해서 올시즌은 등판 못합니다.
올시즌은 정말 우승팀 예측하기 힘드네요.. 그래도 삼성은 결국 마지막까지 정규리그 우승다툴거라고 봅니다.
다만 작년처럼 중반부터 계속 선두내달리진 못하고 1위 뺏고 뺏기는 양상이 치열할걸로 예상합니다.
기아는 불펜진이 문제고 롯데는 타선의 힘이 부족하고 삼성은 선발진들이 초반에 생각보다 많이 부진하네요..
두산이 모든 방면에서 무난한 전력이지만 근래에 우승하는 법을 까먹은듯 해서 미지수 ㅎ
     
너꼼수 13-04-02 14:01
   
두산 전력은 올해 진짜 우승 노려도 될만하다고 봐집니다. 다만, 단기전에서 김커피 감독 자신이 변수겠지요.

기아도  단기전이라면 충분히 우승 노려볼수 있죠.  단기전일수록  에이스 선발이 중요한데 기아는  확실한 원투펀치 에이스와  강한 타력을 보유했으므로  불펜 약한건  사실 단기전이믄 나머지 선발투수들 물량공세로 메꾸고 타격컨디션만 그날따라 갠찮다면 충분히 단기전은 우승노려볼수 있을겁니다.

 그간 정규리그 1위팀이 코시 우승 십수년째 반복되는 패턴인데  올해는  누가 올라와도 피터기는 혈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너꼼수 13-04-02 14:05
   
아 참고로 삼성이 원래 여름에 강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매번 시즌 1위하고 우승한건 아니죠. 물론 거기엔 삼성 내부적으로 부상선수 발생해서 영향 끼친거도 있스빈다만....  최근2년 우승할때 강력한 경쟁팀들이 잘 나가다  중반 부상으로 고꾸라지고 여름 겹치면서 삼성이 확 치고 올라간게 컸었는데...  올해 만약 다른 경쟁팀들이 부상도 거의 없다면  마냥 류중일이나 선수들이 여름만 기다리면 큰 코 다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9구단 기형적 체제 3일휴식 이런 변수로 투수운용도 다르고 체력 세이브에 유리하고 타격 컨디션 애로사항등 확실히 돌발변수가 많은 해 인지라 삼성에겐 올해가 진짜  위기라면 위기이겠죠. 올해는 6월이 아니라 5월에 스파트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라미스 13-04-02 14:35
   
삼성이 여름에 상대팀 부상때문에 치고나갔다는건 그냥 핑계죠..
최근 몇년간 삼성은 일정승수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력이 안정화되어 있다는거죠..
몇년간 똑같은 모습이에요.. 시즌초에 감 못잡다가 여름부터 투타가 맞아들어가기 시작하고시즌말까지 유지되고 있죠.. 그러니까 계속 한국시리즈 가고 있는거구요..1년시즌 치르면 부상이 없을수가 없어요.. 그걸 최소화할 준비나 전력을 갖춰놓는게 감독의 역할이고.. 선수를 보면 내구성이 좋은 몸도 실력입니다. 작년에 윤성환 부상당해도 외부에선 티가 안났다는거
흐규 13-04-01 21:11
   
롯데는 이용훈도 오면 힘이 됨~
     
너꼼수 13-04-02 13:51
   
그렇군요. 이용훈도 있었네.. 투수력은 확실히 올해 롯데 기대해볼만한듯
 
 
Total 40,3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318
4694 [MLB]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전 중계 사이트 안내. (4) 열공하자 04-03 1686
4693 [MLB] 류현진 중계 어디서 보시나요 다들 (6) Nice 04-03 1607
4692 [기타] 이벤트 참가하세요~ (12시 마감) (4) fpdlskem 04-03 1545
4691 [MLB] 내일 류현진 선발시간에.. (2) 엔티 04-02 2053
4690 [잡담] 이 느낌 반년만이네요. (3) 예르 04-02 1645
4689 [잡담] 최희가 꼬시길래 (3) 잘근이 04-02 2280
4688 [MLB] 내일 헨진이중계 미치게쑵니다 (11) 강한대한민… 04-02 2358
4687 [MLB] 류현진 MLB 데뷔전 중계, 어디서 볼 수 있나? (12) IceMan 04-02 2675
4686 [MLB] 류현진하고 린스컴이랑 붙길 원했는데 아쉽네요. (7) bonobono 04-02 1843
4685 [국내야구] 두산, 기아의 승리 점쳐봅니다.. (1) 너꼼수 04-02 1326
4684 [MLB] 류현진 먹방~ (2) 휴먼 04-02 2482
4683 [MLB] 2013년 일본인 빅리거 현황 (1) 엔티 04-02 1913
4682 [MLB] 클레이튼 커쇼 개막전 7K 완봉승.swf (11) 열공하자 04-02 2374
4681 [국내야구] [이벤트] 내일(03일. 수) 경기 승무패 예상하기 (49) fpdlskem 04-02 1716
4680 [기타] 이벤트 명단 (2) fpdlskem 04-02 1458
4679 [잡담] 신수&현진 경기 sk브로드..... (6) 몰락인생 04-02 1926
4678 [MLB] 다저스 커쇼가 홈런을~~ (2) NightWatch 04-02 1975
4677 [MLB] LAA vs 신시네티 (추신수) 연장 진행중 (3) NightWatch 04-02 1835
4676 [기타] 이벤트 결과 (16) fpdlskem 04-01 1346
4675 [국내야구] 프로야구 등록 말소 현황 딸기가좋아 04-01 1544
4674 [국내야구] 와..저도 호구가 되고싶네요ㅠㅠ (1) Berg 04-01 1485
4673 [국내야구] 장기리그는 결국은 4,5선발과 불펜이 관건 (8) 너꼼수 04-01 1405
4672 [MLB] 추신수 vs 최현 인터리그 경기 (1) NightWatch 04-01 1942
4671 [MLB] 류뚱2선발 수요일 오전 11:10분 (9) NightWatch 04-01 2137
4670 [기타] 번역글 보다가 궁금증 생겼습니다. (11) 알틱 03-31 2703
4669 [국내야구] 다승왕 김사율 (3) 무신앤소울 03-31 2657
4668 [국내야구] 내가 작년에 롯데투수진은 거의 완성된상태라니까 … (5) 그레이팬텀 03-31 1946
 <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