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김도깡님은 아직 야구를 잘 모르시는가 봅니다.
우선 심판은 넘어가고요.
터무니없는 공에 헛스윙한다는 타자의 유형에 따라서 나옵니다.
즉 타석에서 미리 칠 공을 정하고 휘두르는 타자지요.
예를 들면 이 투수는 이번에 초구 카운트 잡으러 직구 던질 것 같아에 풀스윙이라든지
0-3나 1-3에서 변화구를 노리고 풀스윙이라든지 여러 경우의 수가 있지요.
메이저에서 똑딱이는 벤츠를 타고 홈런타자는 롤스로이스를 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봉협상에서 홈런10개를 넘느냐 아니냐는 엄청 차이납니다.
그래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타자는 풀스윙찬스를 노리게 되지요.
그런 상황에서 노린 공이 아닌 공이 오면 헛스윙할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