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1-29 06:56
[MLB] 다저스사장 류현진활약 지난해 처음 제대로 봤다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2,155  


다저스 사장 "류현진 활약, 지난해 처음으로 제대로 봤다" [현장인터뷰]


앤드류 프리드먼 LA다저스 사장이 좌완 투수 류현진을 붙잡은 배경에 대해 말했다.

프리드먼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팬페스트 현장에서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재정적으로 큰 위험을 무릅쓰고 류현진과 재계약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류현진이 지난해 보여준 능력을 봤다. 그는 높은 수준의 투구를 보여줬다”고 답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지난해 보인 활약을 높이 사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류현진은 지난 2018년 다저스와 6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아 15경기에 등판, 82 1/3이닝을 소화하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을 기록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결장했지만, 건강할 때는 좋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90만 달러)를 수용, 다저스 소속으로 1년 더 뛰게 됐다.

프리드먼 사장은 “내가 다저스에 온 이후 처음으로 류현진이 제대로 던지는 모습을 봤다”고 덧붙였다. 2016시즌을 앞두고 다저스 사장으로 부임한 프리드먼은 2016년에는 류현진이 재활하는 모습을 지켜봤고, 2017년에는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봤다. 그리고 2018년 마침내 제대로 부활한 괴물의 모습을 본 것.

프리드먼은 “그는 투구에 대한 감각이 있고, 계획대로 던지는 능력이 정말 좋은 선수다. 그것을 할 수 있고, 여기에 좋은 게임 플랜과 수비가 뒷받침되면 좋은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라며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인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1-29 06:56
   
 
 
Total 40,3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791
4567 [MLB] 美 매체 "ERA 1.97 류현진, 부상에도 특히 뛰어났다" (2) 러키가이 01-11 4521
4566 [MLB] 40세 김병현 호주 리그 첫 세이브..ERA 0.93 승승장구 (5) 러키가이 01-14 3903
4565 [MLB] MLB.com, 류현진 QO 다저스 주요 행보 중 하나로 꼽아 (1) 러키가이 01-14 2876
4564 [MLB] 커브MLB상위4% 류현진의 진화 2019년은 더무섭다 (4) 러키가이 01-14 4400
4563 [MLB] 美예상, "류현진, 내년 FA 랭킹 36위.. LAD 잔류 예상" (1) 러키가이 01-15 6046
4562 [기타] 전세계 스포츠 리그 시장 규모 순위 (22) 신비은비 01-18 9354
4561 [기타] 감독이 선수로 복귀하여 무실점. (6) 신비은비 01-19 5161
4560 [기타] 독일야구의 뜨거운 열기. (2) 신비은비 01-23 4714
4559 [MLB] MLB.com "다저스, 당장 시즌 시작하면 류현진 3선발" (2) 러키가이 01-27 1491
4558 [MLB] MLB.com, "다저스 3선발 류현진, 5선발 마에다" (1) 러키가이 01-27 2335
4557 [MLB] 다저스사장 류현진활약 지난해 처음 제대로 봤다 (1) 러키가이 01-29 2156
4556 [MLB] 美언론, "류현진, 커쇼와 비슷한 선택.. FA 좋은 시절 … (5) 러키가이 01-30 3238
4555 [MLB] 美 팬그래프, "류현진 체인지업, ML 1위 체인지업" (3) 러키가이 02-01 1823
4554 [MLB] 'QO 수락' 류현진, FA 한파 피한 절묘한 선택 (4) 러키가이 02-01 2568
4553 [MLB] 류현진 원대한 목표 '20승', 얼마나 어려운 기… (1) 러키가이 02-02 1582
4552 [MLB] 미계약FA98명 MLB역대급한파 류현진 신의한수 (1) 러키가이 02-02 2697
4551 [MLB] '20승 vs 6승' 컴퓨터 혹평, 류현진은 지난해도 … (2) 러키가이 02-02 4379
4550 [기타] 역대 국가대표 야구 한일전 성적 (4) 랑쮸 02-09 1991
4549 [잡담] 왜 한국인 특급 피처가 안나올까요? (14) 납땜질 02-10 3261
4548 [MLB] '550→376→188' 류현진 숫자의 상징, 예전 자리… (1) 러키가이 02-11 1972
4547 [MLB] 다저스 매체 "류현진, 전략적으로 홈에서 던져야" (4) 러키가이 02-12 2575
4546 [KBO] 이승엽 선수 싸인 유니폼 (11) 달의영혼 02-13 3461
4545 [MLB] MLB.com 평가/류현진 재계약 다저스 MLB 최고 투수팀 (2) 러키가이 02-14 2387
4544 [MLB] 오승환 (1) 리토토 02-16 1847
4543 [MLB] 야구의 세계화가 멀지 않은 듯... (4) 신비은비 02-17 1927
4542 [기타] 오스트리아에 부는 야구열기. (2) 신비은비 02-17 2488
4541 [KBO] 창원NC파크 근황.JPG (2) 키움 02-19 2165
 <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