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팬분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류중일은 감독감은 아닌거 같습니다.
솔직히 우승도 삼성이란 팀이 너무 탄탄한 팀이라 팀버프로 한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이번 WBC 선수기용만 봐도 류중일이 너무 자기 사람 혹은 자기 생각대로만 선수를 뽑는거 같더군요..
WBC참가를 위해 군연기라도 하겠다는 정우람은 못본척 군대 보내버리더니 WBC직전까지 투수선발에 무쟈게 애먹고 리그 MVP박병호는 국대경험 없다고 짜르더니 국대경험 없는 유격수 김상수는 뽑아서 내야 백업이 유격수만 2명....덕분에 대만전 3루간은 아주 쫄깃하게 잘 봤죠
투수기용도 자기 스스로 주자 있는 상황의 계투는 자신없다는 노경은을 심지어 두산에서도 노경은은 불펜투수로는 심적인 부담을 많이 느끼는 선수니까 선발로 쓰라고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네덜란드전 그것도 주자있는 위기상황에 기용하더니 털리고....
뭔가 이번 대표팀은 서로 단합도 안되고 분위기 자체도 할 수 있다라는 분위기가 아닌 뭔가 처진 분위기...
정말 이번 대표팀은 감독이 욕무쟈게 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