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7-11-02 22:04
[MLB] la 다저스가 앞으로 우승 못하는이유
 글쓴이 : 밥무그라
조회 : 3,498  



새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캔사스 시카고등 최근 10년이내에  우승한팀의 원천은 다름아님  팀케미스트리 입니다 팀케미스트리  우승에 대한 열망 팀워크 끈질김 희생등 정신과 행동을 어우르는 말이죠


예를들어

월시 6차전때 리치힐이 조기강판 당하죠 카메라에 잡힐만큼 불만을 표시했고  오늘 월시에서 휴스톤 타자들이 다르빗슈 공략시 끈질기게  덤볐지여  하지만 다저스 타자들은  이에 덜했습니다 

만약 la가 팀케미가 좋으면 절대 불만을 안드러냅니다 그리고 오늘도 좀더 끈질기게 덤볐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수도있지요


그러면 왜이런 결과가 생길까여??



팀케미라는게 클럽하우스의 분위기 그리고 리더들이나 핵심선수들의 솔선수범의 경우에 케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스톤의 알투베 같은경우 직접움직이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자기일마냥 안타까워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la는 덜했을뿐만 아니라  불만을 표시했지요


감독도 문제입니다 우승팀 전력팀을 초짜감독을 앉힌건데 위험한일인데 시즌내내 퀵후크에 친일사랑 그리고  공공연한 선수 비판 그리고 어설픈 불펜 전략 떄문이죠


예를 들어 카메라가 보고있는데 작피더슨을 비난하더군여  명장들은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지 절대 카메라에 잡힐떄 안합니다 그걸  모든 선수들이 보고 무의식적으로 팀케미에 영향을 줍니다




프리드먼은 생각보다 뛰어난 구단주가 아니며 로버츠는 수준이하의 감독입니다 가뜩이나 la가 전통적으로 팀케미가 약한편 팀입니다


세부스탯을 아무리 발전하고 그렇게 나아간들 결국은 사람이 하는 게임이지여 불펜 뿐만 아니라 팀케미에 문제점은 하루이틀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제나스 17-11-02 23:11
   
어느정도 공감은 가는 글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빌리빈의 혁신이 지금의 스텟 야구로 발돋음하게 되었죠

팀케미 엄청 중요하죠

다저스가 과연 올시즌 팀케미가 다른팀에 비해 떨어졌을까요?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일전에 댓글로 제 생각을 적어놨지만,

올 시즌 다저스는 월시 도전의 날이라고 생각하고 드러낸 시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콜레터 단장이 질러놓은 선수들을 교체하는 시점에서

팀케미가 의외로 잘맞았기에, 올 시즌 대권에 도전장을 내민거지요

앞으로 3년안에 우승할수있다고 생각해요, 이것은 다저스팬인 저로서는 희망사항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전 단장의 잔재가 남아있어요

애석하게도 그것은 류현진 선수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요

다음시즌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재계약에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올시즌은 사실 다저스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으로 활약해준 시즌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연봉대비해서의 활약에 대해서 물어보신다면

좀 변명을 해야겠죠,

저는 내년시즌이 기대되겠지만, 오히려 그 다음시즌이 더 기대가 될것 같습니다.

아직 프리드먼의 야구는 절반밖에 오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밥무그라 17-11-03 00:01
   
월시 소모전이 심해서 내년이 선수입장에서는 더힘들것입니다 포시 올라가도 더어려울수 있다는거죠  la가  팀케미가 많이 발전한건 사실이고 팀케미위해 그랜더슨를 긁었지만 똥카드였지요 프리드먼 스타일상 해지니를 잡을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귀요미지훈 17-11-02 23:30
   
공감합니다.

단장과 감독...얘네가 ㅂ ㅅ

현진이만 봐도...현진이가 그동안 la에서 올린 통산 시즌 성적, 포스트시즌 성적 다 무시하고

1년차 마에다랑 경쟁 시키는 수준의 단장과 감독 밑에서 선수들 케미가 나올래야 나올 수가....
     
밥무그라 17-11-03 00:11
   
그렇지요 단장이 고른선수만 편애하는게 보이면 선수들은 내색은 안해도 타석앞에서 보입니다 희생 끈질김 분위기 띄우기 등등 티가 많이 납니다  아마 해지니도  대우를 해주었으면 불펜 자원했을 가능성도 꽤있었을거지만  찬밥신세한걸 모를리가 없고 이런 모습을 다른 선수들도 봤으니까여
당나귀 17-11-03 00:25
   
그냥 커쇼급으로 다섯명 선발 사다쓰는게 정산건강에 좋죠
 
 
Total 40,36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5214
4485 [기타] TOP 10 GREAT PLAYS OF THE WEEK (1) (3) 조조맹덕 11-12 3488
4484 [MLB] 4/14 추신수 2타점 1안타 2도루 목요일 04-14 3488
4483 [MLB] BAL 언론, "이치로 같은 김현수를 1번타자로" (1) LuxGuy 06-23 3488
4482 [국내야구] 임태훈, 송지선 사건을 보면서 생각난 일.. (5) 책임의리사… 05-24 3489
4481 [잡담] 후쿠도메방출됐네요... (3) 이젠그만아 06-29 3489
4480 [잡담] 신시내티가 만약 추신수 잡으면. (5) 선장멕쿠첸 09-19 3489
4479 [MLB] '타율 .320' 이대호, 갈수록 몬테로 압도 '… (1) 스크레치 03-19 3489
4478 [MLB] 오승환 하이라이트라네요... 유니언츠 04-11 3489
4477 [MLB] '3연타석 홈런' 박병호.."비결을 살폈더니.." (3) 러키가이 07-30 3489
4476 [잡담] 벌괴가 아니라 달빛 선택으로 프리드먼 욕하는데 (12) 루니 11-05 3489
4475 [국내야구] 일본의용병은... (4) 현수가 06-29 3490
4474 [MLB] (영상) 오승환 훌륭한 투구 그립습니다 존기븐스감독 (1) 러키가이 08-10 3490
4473 [국내야구] 삼성실망 ㅇㅅㅇ (2) 아스트라페 10-18 3491
4472 [KBO] 대구 새 야구장(삼성 라이온즈 파크) 25일 준공 (2) 스크래치 02-24 3491
4471 [MLB] 텍사스에 교민과 한식당이 많나요? (12) 순둥이 12-22 3492
4470 [MLB] [댄 코놀리] 볼티모어 '김현수, 내겐 너무 완벽한 … (1) 스크레치 03-23 3492
4469 [KBO] KBO 가관입니다 (5) 주나 04-07 3492
4468 [MLB] 고개 숙였던 韓빅리거 4인방, 명예회복 가능한가 (5) 사랑choo 01-03 3493
4467 [MLB] 박병호, 홈런 볼넷 멀티 출루 타율 .394(영상링크) (4) 러키가이 03-21 3493
4466 [MLB] 2012 기준, 메이저리그 2014 FA 선발투수 리스트 (10) LemonCurr 07-08 3495
4465 [MLB] '순위 폭등' 류현진, ESPN 사이영 지표 'NL 4… (1) LuxGuy 08-16 3495
4464 [국내야구] 이대은 결국 미국생활 접고 일본으로 가는 모양이네… (2) 3mvp 11-23 3495
4463 [NPB] 오승환, 충격적인 끝내기 패배…한신 4연패 (5) 사랑choo 07-03 3495
4462 [KBO] 윌린 로사리오(27)가 KBO리그에 입성 (8) 박뺑itback 01-18 3495
4461 [MLB] 박병호, 트리플A서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맹활약 (4) 스파이더맨 07-24 3495
4460 임태훈은 억울하다. (26) 코코 05-25 3496
4459 [MLB] 일본의 국민영웅 다나카 마사히로상 2014성적 예상해… (4) earnest 11-02 3496
 <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