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 오재원이 있으면 좋을 거 같긴한데 좀 애매한 측면도 있어서 적극적으로 잡자고는 못하겠네요.
리그 최하위 마이너스 1루수 자리가 문제긴한데 오재원을 1루에 세우는건 완전 낭비고, 그렇다고 오재원에게 2루를 주고 정훈을 1루수로 돌리는 것도 못할 짓이고...진짜 애매합니다. 수비가 안좋긴하지만 타격으로 밥값하고 있고 또 여러 포지션 떠돌다가 재작년부터 자리 잡아서 점점 좋아지고 있는 선수를 포변시키는건 멘탈과 워크에씩 측면에서도 안좋을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보호선수도 널널하고 진짜 FA 영입하기엔 딱 좋은데 애매한게 문제네요.
오재원을 1루수로 쓰는건 재능낭비도 있지만 1루수 오재원이 리그에서 상급은 아니라는게 걸리고...또 2루수로는 2살 어린 정훈이 있어서 포지션 중복때문에 걸리네요.
이 모든 문제의 근본원인은 1루 구멍 박모씨때문이지만...;;;
오재원은 팀에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아깝네요.
말이 멀티플레이어지 3루나 유격이 가능한 어깨도 아니고 꼴랑 1루 멀티 -_-
통산 ops 718 똑딱이가 60억이라 kbo 참 비싸네요
정근우, 서건창 , 박민우, 정훈, 나바로, 박경수, 나주환, 안치홍 등등
kbo 2루수 중에 오재원만큼 못하는 선수가 하나도 없죠 ㅋㅋㅋㅋㅋㅋㅋ
냉정하게 리그내 동포지션 평균이하 선수가 뭔깡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