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우투수가 전체의 70%이상인데
우투수 상대 타율이 .370~.380사이입니다. 엄청난거죠.
추신수 하나때문에 좌투수만 올릴수는 없으니 대단하긴 한겁니다.

좌투수 타율이 2할대 중반만 되도 개사기 캐릭터...ㅋㅋㅋ

그것때문에 예측 연봉이 2000에서 1500으로 까졌죠..ㅋ

연봉 초대박은 칠수가 없게 되버림...ㅜㅜ

[풀타임 1년차]  2008년 0.309 (좌 0.286, 우 0.317),  출루율 0.397 → 규정타석 미달
[풀타임 2년차]  2009년 0.300 (좌 0.275, 우 0.312),  출루율 0.394 (AL 8위)
[풀타임 3년차]  2010년 0.300 (좌 0.264, 우 0.319),  출루율 0.401 (AL 4위)
[풀타임 4년차]  2011년 0.259 (좌 0.269, 우 0.254),  출루율 0.344 → 규정타석 미달
[풀타임 5년차]  2012년 0.283 (좌 0.199, 우 0.327),  출루율 0.373 (AL 10위)
[풀타임 6년차]  2013년 0.281 (좌 0.185, 우 0.327),  출루율 0.416 (NL 2위)

2011년 시즌 도중 좌완 투수가 던진 공에 엄지 손가락을 골절 당한 후 수술하고 나서
2012년~현재까지 좌투수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건 사실이고 이게 추신수의 최대 약점이라고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
올해 초만 해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가 했는데 5~6월달 부진하면서 이게 더 심화되었었죠
어쨌든 이게 추신수가 타고난 약점이라기 보다는 부상 후유증이기 때문에 조만간 잘 극복해 내리라 생각됩니다

타율이 저런거지 출루율은 다릅니다.

추신수 좌타자 타율이 그리 나쁜편이 아니었습니다
부상 이후 나빠졌죠
작년은 복귀 첫시즌이었고
올해는 리그를 옮겨서 첫 상대하는 투수가 많으니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내년은 어떨지..

좌투수 타율만 각성하면 진짜 ㅎㄷㄷ

좌투수한테 맞아서 손가락 골절부상 입기전에는 좌투수 상대로 준수했었죠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워낙 큰 부상이었기 때문에

제가볼땐 좌투수에대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영향을 미치는게 분명하구요

하지만 지금 잘 하고 있는것만은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