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4)를 잔류시키려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노력이 진화하고 있다. 이제는 3년 총액 18억엔(약 183억원)까지 뛰어오른 모양새다.
‘석간후지’는 8일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 3년 총액 18억엔의 새로운 조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서도 맹활약한 결과를 인정받아 첫 계약 때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받게 되는 것이다. 이대호는 2013년 12월 소프트뱅크와 2+1년 최대 14억 5000만엔(당시 약 148억원)에 계약한 바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3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