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 공시가 꼭 방출 수순은 아니에요. 구단에서 언제든지 버릴 의사가 있는 선수라고 의사표현을 한건 맞지만요. 웨이버 트레이드라는 방법도 있고, 다른 구단에서 생각이 없어서 안 데려가면 다시 철회할수도 있습니다 ㅎ. 논웨이버 데드라인 이후 꽤나 자주 일어나는 일이에요.
만약 클레임 안들어와서 트레이드 한다해도 무조건 불펜투수쪽으로 생각했음 좋겠네요.
지금 다저스 불펜을 보면 벨리사리오랑 젠슨이랑 최다경기 최다이닝 리그 탑 수준인데
특히나 연승행진 이후 혹사수준이라 불안불안해요. 퍼질까봐.
벨리사리오는 지는경기도 나오고 이기는경기도 나오고..
둘중 하나 퍼지면 다시 막장불펜 돌아갈까봐 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