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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어들과 베테랑들이 조금씩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기회다. 양현종(33)도 마찬가지다.
양현종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이미 마이너리그 오퍼는 받았다. 남은 시간 동안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트레이드 거부권 등 당초 생각했던 조건들을 적잖이 포기한 상태. 40인 로스터 포함을 최후의 보루로 잡았다.
양현종이 2021년 입을 유니폼이 곧 결정된다. 일주일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