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04 19:45
[MLB] 좌타자공략 류, 현대판 매덕스로 진화 LAD팬들 호평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619  


"좌타자 공략 류현진, 현대판 그렉 매덕스로 진화" LAD 팬들도 호평


▲ 좌타자에게 약했던 약점을 완벽하게 지운 류현진은 올스타전 선발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는 예상대로 류현진(32·LA 다저스)이었다. 팬들도 류현진이 훨씬 더 효율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팬 커뮤니티인 ‘다저스웨이’의 팬 컬럼니스트 마이클 위트먼은 4일(한국시간) 류현진의 올 시즌 투구 내용이 향상된 이유를 다각도에서 다뤘다. 위트먼은 가장 대표적으로 류현진이 좌타자에게 강해졌다는 점을 들었다. 그간 류현진은 좌완임에도 불구하고 우타자에게 더 강했던 투수였다. 좌타자에는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경향이 있었다.

위트먼은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의 경력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8년 건강할 때 압도적인 투수임을 증명한 류현진은 2019년 한 발을 더 나아가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가 유력하다. 류현진은 통산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며 올해는 1.48”이라고 호평하면서 류현진이 홈에서도 대단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 시즌 가장 크게 발전한 분야는 좌타자를 견제하는 것이다. 지난 3년간 좌타자들을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297, 출루율 0.362, 장타율 0.515를 기록했다. 이는 우타자 기록(0.235/0.288/0.404)보다 훨씬 더 성공적이었던 것”이라면서도 “올해는 운명의 역전이다. 류현진은 모든 타자를 상대로 잘 던지고 있지만 좌타자에게 더 그랬다. 지난 2개월간 좌타자들은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178을 기록하고 있다”고 좌타자 억제 발전을 짚었다.

득점권 상황에서 강인함을 언급하기도 한 위트먼은 “시즌 2개월 동안 류현진보다 더 나은 선발투수는 없었다”고 단언하면서 “그는 기교가 뛰어난 투수에서 현대판 그랙 매덕스로 진화했다. 류현진은 오는 겨울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며, 최근 페이스를 지키면 사이영상 수상 경력과 함께 시장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04 19:45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871
3831 [MLB] 21세기 5번째 진기록 괴물 류현진 홈런시대를 비웃다 (1) 러키가이 06-02 2046
3830 [MLB] 미 언론 "류현진, 다저스의 역대급 월간 기록 달성" (4) 러키가이 06-02 2784
3829 [MLB] 뉴욕언론 극찬! 에이스 이제 류? 쿠펙스가 컴백했나? 러키가이 06-03 1726
3828 [MLB] 美 언론, "류현진 사이영상 시즌, 100마일 없어도 최고 (1) 러키가이 06-03 1773
3827 [MLB] [야구는 구라다] 반칙하던 코치, 말 안듣는 문하생 (3) 러키가이 06-03 1578
3826 [잡담] 오늘 본 다저스 선발진에 대한 댓글 하나 (1) 바람따라 06-03 3640
3825 [MLB] (1920년후 최초) 미야후스포츠 "류 지금성적, 비현실적 (1) 러키가이 06-03 2624
3824 [MLB] ML 비벼삼킨 류현진 찬란한 '오색비빔밥' 투구 (3) 러키가이 06-03 2511
3823 [기타] 고교선수를 이렇게 혹사 시키면 안되요 (10) 초췌 06-03 1809
3822 [MLB] 5월의 투수 류현진! 슈파 06-04 584
3821 [MLB] [오피셜] 류현진 NL5월의투수 수상 박찬호 이어 2호 (2) 러키가이 06-04 1276
3820 [MLB] 오렐 허샤이저(전설)의 평가 "류현진 예측 불가능.. (1) 러키가이 06-04 1969
3819 [MLB] 류현진은 '도미네이트 피처' [부시리그] (2) 러키가이 06-04 1760
3818 [MLB] 미 매체 "류현진 성공 비결은 좌타자 승부" (1) 러키가이 06-04 2409
3817 [잡담] 내일 전반기 페이스의 최대위기가 올거같네요 왠마왕 06-04 480
3816 [MLB] [조미예] 김용일트레이너 왈~류현진 완벽부활이유 (2) 러키가이 06-04 1098
3815 [MLB] 300위밖→92위 류현진, ESPN 선발랭킹 첫 TOP 20 (1) 러키가이 06-04 737
3814 [MLB] 흐뭇한 로버츠감독 류 이달의투수? 놀랍지 않은일 (1) 러키가이 06-04 543
3813 [MLB] 좌타자공략 류, 현대판 매덕스로 진화 LAD팬들 호평 (1) 러키가이 06-04 620
3812 [MLB] 체인지업 좌우 성공 류, 좌타자 약점극복→최강 투수 (1) 러키가이 06-04 482
3811 [MLB] LAD 류현진 이달의 투수 선정에 "5월의 괴물" 조명 (1) 러키가이 06-04 781
3810 [MLB] 다저스 5월의 투수 공식 영상! (1) 슈파 06-04 1097
3809 [MLB] [이현우의 MLB+] 좌타자 킬러로 거듭난 류현진 (2) 러키가이 06-04 668
3808 [MLB] [영상] 류현진(NL)과 루카스 지올리토(AL) '이달의 … (5) 드라소울 06-04 1478
3807 [MLB] 우뚝 선 류현진, 주목해야 할 놀라운 기록 세 가지 (1) 러키가이 06-05 1029
3806 [MLB] 잰슨도 호평 릴레이 가세, "류현진, 슈퍼스타가 됐다" (1) 러키가이 06-05 1824
3805 [MLB] 류뚱 버블헤드데이 정보 (5) 슈파 06-05 1858
 <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