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3-12-05 20:23
[MLB] 추신수 쟁탈전 혼돈상태!!!
 글쓴이 : VanBasten
조회 : 3,756  

현재 서부, 중부, 동부 가릴 거 없이 AL팀들 대부분이 추신수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엘스버리의 양키스행 이후로 캔자스시티로 향했던 벨트란도 유보상태로 지켜보는 중이고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네요. 떠들썩하지는 않았지만 오늘도 여러가지 루머들과 언플들이 많았습니다. 분명한건 우리의 추신수가 로빈슨 카노와 더불어 태풍의 눈인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뉴욕 양키스
- 엘스버리 영입으로 설마 추신수까지 영입할까싶지만 모를 일이죠. 오늘자 기사로 양키스의 티켓수익이 작년에 비해 58m이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사치세가 29m 정도인걸 감안하면 189정책으로 인한 수익감소가 사치세보다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죠. 엘스버리한테 지르는 것도 그렇고 보스의 아들 Hal구단주가 뭔가 느끼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치세때문에 페이롤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양키스의 성적하락은 그 명성에 어울리지않죠.

시애틀 매리너스
- 원하고 또 원했던 엘스버리를 양키스에게 빼앗기고나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현재 30m 정도에 불과한 페이롤도 그렇고 중계권 계약을 위해서 대형스타의 영입이 절실함은 물론 충분히 가능하죠. 양키스의 카노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시애틀의 사정상 외야수 영입도 반드시 필요하죠. 크게 언급되고 있지는 않지만 추신수와도 링크되어있을 것으로 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 외야 빈자리 한곳과 리드오프 부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추신수가 필요한 팀이죠. 어제 추신수측과 만남을 가졌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돈이 문제지만 추신수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서 과감한 결단을 내려할 걸로 보입니다. 눈치보면서 계속 찔러볼 것 같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 존 모로시가 트위터로 볼티모어의 추신수 쟁탈전 참가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엘스버리가 양키스와 어떤 계약을 했는지 봤으면서도 이 쟁탈전에 참가하는거 보면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더불어 뜬금포를 터트릴 팀이 아닐까싶습니다. 볼티모어도 선수구성 살펴보면 상당히 좋죠. 기대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오늘 둠단장이 더이상의 대형계약은 없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근데 이걸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죠. 디트로이트의 최우선 타켓은 여전히 추신수라고 봅니다. 그냥 언플하는거죠. 대권을 위해서 마지막 힘을 내야할 시점에서 여기서 그만을 외칠 이유가 없습니다. 너무 과열된 시장분위기를 다소 가라앉힐려고 둠단장이 언플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볼티모어의 참전소식으로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거 같네요. 그냥 일리치 영감한테 돈 좀 더주세요라고 손벌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추신수 선수가 FA로 받을 금액은 대충 알 것 같은데 최종행선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라미스 13-12-05 20:56
   
추신수 대박 냄새가 나네요 ㄷㄷ
버킹검 13-12-05 21:36
   
한국과 미국을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김주찬 fa로 나왔을때도 후끈했자나요...
3할치고 30도루 이상하고 공격좋고 주루좋고 수비도 괞찮고...
근데 리그는 달라도 추신수는 김주찬보다 핫하죠...
통산타율이 3할은 안되도 출루율은 4할정도 되죠...30도루는 안되도 20개는 하죠...
발이 아주빠른 타입은 아니지만 홈런이 20개 가능하죠...외야 수비도 좋죠...
리그는 달라도 경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도라는 건 동일하다고 봐야죠...^^;;
밝은달 13-12-05 23:32
   
최소한 시애틀은 안갈겁니다
북산호랑이 13-12-06 01:21
   
양키스 고고고고고
흑룡야구 13-12-06 01:31
   
무빈이 엄마는 좋겠어~~ ㅋ
     
민코프스키 13-12-06 12:35
   
이제 추회장 사모님 소리 듣게 된거죠
체언dady 13-12-06 14:03
   
텍사스가서 박찬호먹튀 애기 쏙 들어가게 해주면좋겟네요
주세문제도있고 강팀이니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611
3615 [MLB] 드디어 이대호선수 관련 기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3) 외로운늑대 11-14 3751
3614 [MLB] 라쿠텐에서 다나카 메이저 진출 허락 이유? .jpg (3) 무달 12-26 3752
3613 [NPB] 박찬호 오릭스 입단 평가 (5) 박찬호 12-22 3753
3612 [NPB] 이대호 12,13호 홈런(일본 해설 한글 자막버전.) (8) 알마니폴테 07-07 3753
3611 [MLB] 강정호 빠던을 봤는데... (7) 버킹검 07-29 3753
3610 [KBO] 승부조작, 국가대표 출신 투수 포함 연루자 더 늘어 (15) 오비슨 07-27 3753
3609 [MLB] 다져스 홈구장주차장 만차 (12) 둥가지 07-05 3754
3608 [MLB] 류뚱이 쿠어스 피하고 신시홈 가서 다행이라는 분이 … (6) LemonCurr 09-03 3754
3607 [잡담] 대만 야구가 망한 이유라는 글을 읽고 (10) 하얀그림자 11-20 3754
3606 [NPB] 4/24 임창용 5G 무실점 노히트 (3) 화요일 04-26 3755
3605 [MLB] 오늘 류현진 인터뷰 중 웃긴거 ㅋ (6) sarang 07-28 3755
3604 [잡담] 재밌는 지피셜이 있네요 (12) 봉냥2 06-24 3755
3603 [MLB] 뻑 감독의 인터뷰에서 본 김현수 (6) 어디도아닌 08-05 3755
3602 [MLB] 김현수 출루율 최고, 벅 쇼월터 감독 반응은? (10) 러키가이 06-29 3756
3601 [MLB] 다저스, 7년전 류현진에게 35만달러 제시, 이번엔 193… (3) 암코양이 12-14 3757
3600 [MLB] 류뚱 문제는 심판이네요 (13) 애국자연대 05-29 3757
3599 [잡담] 류현진은 5선발...????? (11) 밝은달 11-02 3757
3598 [MLB] 추신수 쟁탈전 혼돈상태!!! (7) VanBasten 12-05 3757
3597 [기타] [반등을 기원하며...] 짤 모음 1탄... 일탈 06-05 3758
3596 [MLB] SF, '황재균 쇼케이스' 보고 자신이 확신으로 … (7) 사랑choo 01-30 3758
3595 [MLB] 류현진 신인왕 가능하네요. (14) 콩까지마 05-16 3759
3594 [MLB] [영상]극적인 야시엘 푸이그의 끝내기 홈런 !! CIN LAD (… (17) 암코양이 07-29 3759
3593 [MLB] 추신수 2타점 2루타 영상 (13) 디오나인 06-18 3760
3592 [NPB] 오호 오릭스의 기분좋은소식떴네요~!! (1) 이젠그만아 01-13 3760
3591 [MLB] 멘탈 甲이 된 신수 (2) 바람따라 04-22 3760
3590 [MLB] [영상] 경기후 매팅리&류현진 인터뷰 (7) LuxGuy 06-30 3760
3589 [잡담] 류현진 8승 하기 수월하네 (14) MLBSJoL 07-08 3760
 <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