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주영에 눈이가서 야구는 좀 등안시( ;; )했는데
시즌도 끝나가고 여러모로 저 뿐만 아니라 팬 분들도 아쉬운 점이 조금씩은 있을거라 봅니다
오늘은 경기 외적이라고 볼수 있지만 아주 중요한 다른시각에서 좁혀 볼께요
( 참 그전에 .. 네이버 클릭수를 목적으로 쓰는 기사보단 여기 글 쓰시는 분들의 글이 정확하며
빠르고. 제가 야구를 즐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꾸뻑(__) )
일단 . 객관적으로 일본 전문가의 평은 뭐 ... 대호 = 대호 정도 입니다
(한국은 스포츠기자가 해설도 하는 이해하기 싫은 형태도 있지만 .일본은 레젼드급의 해설자들이고
이들의 평을 참고 했습니다 ...예) 양준혁 .이종범. 송진우또는 한때 에이스에 가까운사람들이 해설자)
팬들은 이대호의 인간성 의리(좋지못한 평판으로 물러난 오카다 감독에 대한 예의 ) 등
지금 한일 관계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오릭스선수중에서는 단연 으뜸이고 신뢰의 대상입니다 !
오카다감독이 물러난게 "자기 탓"이라는 팀의 4번타자의 입장을 눈치 안보고 과감하게 야기했습니다
반대세력이 코치나 선수.구단 중에도 있겠죠?
성적면에서는 홈런이 좀 적은것 외엔 1년차 치곤 상당한 수준이라 고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잘 치는 메이져 타자라고 해도 1년차에 좋은 성적을 일본에서 거두기는 어렵습니다
환경의 차이 등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엄청나게 습하고 더운 여름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35도의 습식 사우나에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경기 선발 출장.꼴찌팀4번타자의 중압감...
역시 야구는 체력 .기술 이전에 정신적인 면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낌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