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Def 2.9
저스틴 터너 Def -1.2
키케 에르난데스 Def 2.4
맥스 먼시 Def 2.0
주전 내야수들 세이버 스탯만 봐도 리그 평균 이상입니다
크리스 테일러나 작 피더슨은 원래 외야수 포지션이구요
더군다나 땅볼이야 말로 방향과 탄력에 의한 변수가 굉장히 큽니다
고로 투수는 삼진, 즉 Fip에 의해 진정한 가치가 드러날 수 밖에 없죠
류현진 Fip이 2.52로 리그 상위권이지만 ERA와의 이격이 너무 큽니다
결론은 땅볼 유도형 투수들은 운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너무 내야탓만 하는건 아마추어적 발상 같네요
야구 6년 본 전문가의 날카로운 통계적 지적이니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