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6-25 12:28
[MLB] 누가 먹튀래? "추신수 매일 발전" TEX 감독 무한신뢰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1,175  


누가 먹튀래? "추신수 매일 발전" TEX 감독 무한신뢰


[사진=박준형 기자] 추신수 / soul1014@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이제 완전히 ‘먹튀’ 꼬리표를 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에 대해 다뤘다. MLB.com은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최고 시즌, 부활의 해를 보내고 있다’며 ‘텍사스에서 앞선 5년간 추신수는 공격에서 평균을 약간 웃도는 활약이었지만 7년 1억3000만 달러 계약에 어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올해 활약으로 평가가 바뀌었다. MLB.com은 ‘올 시즌 텍사스의 추신수 투자는 라인업에서 가장 생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타자 중 하나로 쓰이고 있다’며 ‘올해 추신수는 타율 2할8푼9리 12홈런 OPS .893을 기록하며 텍사스에서 통산 OPS보다 .106 포인트 높다’고 전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도 추신수의 매력에 푹 빠졌다. MLB.com은 ‘우드워드 감독이 추신수의 텍사스에서 5년을 보지 못했지만, 지신을 위해 뛴 73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37세 생일까지 3주를 남겨놓은 추신수는 여전히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우드워드 감독의 코멘트를 실었다. 

[OSEN=시애틀(미국),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텍사스 추신수가 우드워드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는 모든 투구, 타석에서 더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항상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질 수 있을지 생각한다. 항상 스윙과 목표를 이야기한다. 그와 같은 선수를 라인업 맨 위에서 보는 건 엄청나다. 첫 타석부터 마지막 타석까지 믿음을 준다”고 칭찬했다. 

최근 삼진이 증가한 뒤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 모습도 전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는 한동안 삼진이 많아 약간 좌절하고 있었다. ‘왜 삼진을 당하지? 내가 왜 이러지?’라고 말했다. 그가 타격을 준비하는 방식과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해법은 간단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볼을 골라내고 스트라이크를 치는 게 타자의 궁극적인 목표다. 추신수는 우리 팀 누구보다 그것을 잘한다”며 “지금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오는 모든 공에 좋은 스윙을 한다. 쉽지 않지만 쉬워 보이게끔 한다”고 높이 평가했다. 

어느덧 만 37세 베테랑이 됐지만 추신수의 활약은 전성기 못지않다. ‘에이징 커브’를 무색케 하는 추신수의 뒷심, 이제는 ‘먹튀’ 꼬리표가 완전히 지워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6-25 12:28
   
 
 
Total 40,3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192
3371 [잡담] 어제 경기는 수비도 수비지만... (2) 수월경화 06-24 722
3370 [잡담] 다저스의 약점은 (6) 수월경화 06-24 947
3369 [잡담] 다저스 프론트와 감독 ... 류현진 ... 그리고 커쇼 (8) 러키가이 06-24 1367
3368 [MLB] 美 커쇼·류현진·잰슨만그대로 그래도 강한 다저스 (1) 러키가이 06-24 758
3367 [MLB] 류현진, 카를로스 실바를 잡아라 [문상열 부시리그] (1) 러키가이 06-24 450
3366 [MLB] 커쇼vs그레인키 2년만에 만나는 [옛다저스 원투펀치] (1) 러키가이 06-24 479
3365 [MLB] 뉴욕포스트 슈어저 이닝·삼진 앞서지만 사이영상 류 (1) 러키가이 06-24 672
3364 [MLB] 지독한 아홉수 류현진 여전히 ML사상 최고투수 톱5 (1) 러키가이 06-24 942
3363 [MLB] (현지해설) KANG 자기역할 잘해냈습니다 (3) 러키가이 06-24 1062
3362 [잡담] 류현진 FA 1억불도 이제 현실적이네요. (7) VanBasten 06-24 1998
3361 [MLB] 美 언론, "류현진의 폭주, 가려진 뷸러의 엘리트 시즌 (2) 러키가이 06-24 2185
3360 [잡담] 가만 보니까 로버츠 초롱 06-24 1787
3359 [MLB] 다저스 전설의 수비.avi (4) 슈파 06-24 1949
3358 [MLB] [이현우의 MLB+] 류현진의 커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2) 러키가이 06-25 1168
3357 [MLB] 사이영상 후보1순위 류현진, 동료들과 BBQ 파티 (7) 러키가이 06-25 2064
3356 [MLB] [구라다] 다음중 수비실책에 열받은 류의 표정은? (2) 러키가이 06-25 853
3355 [MLB] 시즌3호포 그레인키 커쇼 상대 2회역전 홈런작렬 (3) 러키가이 06-25 603
3354 [MLB] ERA0점대 류현진-뷸러-슈어저 6월의 투수상 3파전? (1) 러키가이 06-25 588
3353 [MLB] 류현진 하루더 쉰다 29일 COL전..27일 곤솔린 선발 (2) 러키가이 06-25 634
3352 [MLB] 사진 = 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쳐 / BBQ (2) 러키가이 06-25 777
3351 [MLB] 美언론 류 에이스재등장 파워랭킹1위LAD마운드원동력 (1) 러키가이 06-25 675
3350 [MLB] 미국 언론 / 류-벨린저, 다저스도 상상못한 대활약 (1) 러키가이 06-25 891
3349 [MLB] "ERA 1.27 무시하기 힘들다" 류, 사이영상 1순위 (2) 러키가이 06-25 858
3348 [MLB] 누가 먹튀래? "추신수 매일 발전" TEX 감독 무한신뢰 (1) 러키가이 06-25 1176
3347 [MLB] [美 해설자들]이 말하는 류현진 (1) 러키가이 06-25 2343
3346 [MLB] 뉴욕포스트 등 / 전반기 미국 류현진 현지 기사 TOP5! 러키가이 06-25 1199
3345 [MLB] 충격 / 명상에 잠긴 류현진~10승못한 이유 / 치어걸들 러키가이 06-25 2117
 <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