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8-11-11 06:03
[MLB] 美 언론, "류현진 필요한 팀 16개, 다저스 제외"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916  


美 언론, "류현진 필요한 팀 16개, 다저스 제외"




[OSEN=이상학 기자] 메이저리그 대다수 팀들의 오프시즌 전략 강화 포인트는 선발투수다. FA 시장에서도 가장 수요가 가장 많은 포지션이다. 류현진(31)이 원소속팀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한 채 FA 시장에 나와도 크게 나쁘지 않을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 '디어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팀별로 필요한 전력 우선순위, FA와 트레이드로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는 선수를 나열했다. 신시내티 레즈, 몬트리올 엑스포스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이 30개 팀에 필요한 전력과 영입 가능한 선수 타깃을 골랐다. 

그 결과 류현진은 무려 16개 팀의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셔널리그에선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 신시내티 레즈, 밀워키 브루어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6개 팀이 꼽혔다. 아메리칸리그는 10개 팀으로 더 많다. 

보든은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텍사스 레인저스에 선발투수가 필요한 만큼 류현진도 영입 대상이 될 수 것으로 내다봤다. 

FA 투수 중 류현진과 함께 '최대어' 패트릭 코빈이 가장 많은 팀으로부터 거론됐다. 이어 네이선 이볼디가 15팀, 댈러스 카이클, J.A. 햅, 앤드류 밀리, 아담 오타비노가 14팀, 기쿠치 유세이와 지오 곤살레스가 13팀, 찰리 모튼과 랜스 린이 12팀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한 다저스에선 이름이 빠져있었다. 이 리스트에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원소속팀 선수도 계약 대상자로 분류됐다. 클레이튼 커쇼와 재계약을 한 다저스는 워커 뷸러,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마에다 겐타, 훌리오 유리아스 등 선발 자원이 풍부하다. 

보든은 올 겨울 다저스에 필요한 전력으로 포수와 불펜투수 2가지를 꼽았다. FA 영입 대상은 야스마니 그랜달, 윌슨 라모스, 오타비노, 잭 브리튼, 제우리스 파밀리아, 켈빈 에레라, 데이비드 로버트슨, 조 켈리, 브래드 브락, 밀러, 코디 앨런, 트레이드 대상으론 J.T. 리얼무토를 꼽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8-11-11 06:03
   
야코 18-11-11 07:15
   
경쟁은 고가를 부른다 ㅎ
그로기 18-11-11 07:28
   
ㅎㅎ 필요는 하죠 다만 계약 조건이 중요할뿐 ...
진빠 18-11-12 05:16
   
애리조나 괜춘한듯...
만수르무강 18-11-12 09:20
   
개인적으로 신시내티 - 밀워키 갔으면 좋겠군요..

같은 내셔널 중부지구라 강정호랑 맞대결 많이 할테니

앰스플2 채널이 사라지는 마당에 2명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기회 ㅋㅋ
데빌파탄 18-11-12 20:08
   
다저스 랑은 퀄리파잉 외에 FA체결 못 하나요?

왠간하면 남아있길 바라는데...
 
 
Total 40,3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254
3263 [기타] SK와이번스 VS 지바롯데, 한일 챔피언십 (4) 투레주루 11-13 3899
3262 [기타] 야왕실록 흥하네요ㅋㅋㅋ (5) 요화원검 05-28 3899
3261 [MLB] 40세 김병현 호주 리그 첫 세이브..ERA 0.93 승승장구 (5) 러키가이 01-14 3899
3260 [MLB] la다저스 1년일정 (7) 소운천 05-01 3900
3259 [MLB] 가을 야구 대진표 확정 되었군요 (4) 雲雀高飛 10-05 3900
3258 [MLB] 오승환 선수를 현지 야구팬들에게 소개하는 현지 방… (6) 서울남 06-10 3901
3257 [NPB] 장훈의 국적과 일본명 (7) 일지매 03-15 3903
3256 [기타] KBO 시절 박병호 빠던(bat flip) 모음 (3) 대구시민 04-20 3903
3255 [잡담] 볼티모어, 고소하네요 (18) 후아니또 10-05 3903
3254 [MLB] 최지만 ㅋㅋ 런닝 홈런? 비슷 ㅋㅋ + 드러누움 ㅋㅋ (10) 러키가이 05-28 3903
3253 [MLB] 갱단 유리베 (5) 초롱 09-02 3905
3252 [NPB] 현재 한신의 기묘한 성적 (8) 콩까지마 06-29 3907
3251 [국내야구] 이수정 개념시구 장면 (20) 인디고 12-22 3908
3250 [MLB] 금주의 명장면 탑10 (8) 알마니폴테 07-05 3908
3249 [MLB] 류현진 제구력에 ㅎㄷㄷ한 타자들 - 제구력 완전분석 (5) 러키가이 06-19 3908
3248 [MLB] 토론토 해설 벅 "류 모든 감독 소원 21아웃 잡았다" (3) 러키가이 05-13 3908
3247 [국내야구] 심심해서 해보는...8개구단 미남(?)들! (18) 묵철 09-06 3909
3246 [MLB] ‘6이닝 5실점’ 밀러, 시즌 12승 좌절 (7) 마제스티 08-15 3909
3245 [잡담] 이치로 스즈키의 놀라운 야구 능력 (1) 짱깜 02-20 3909
3244 야신이 양신을 내쫓은일에 관해서 한마디.... (7) 승부보다 … 10-16 3910
3243 [KBO] 오늘 메이저리그 해설자가 한 말. (5) 미월령 05-24 3910
3242 [잡담] 이야 프리미어12 미국전 일본 심판 심하네. (15) 캡틴하록 11-11 3910
3241 [MLB] 다저스는 매일 이기는것도 지겹네요 ㅋㅋ (6) 아라미스 08-18 3911
3240 [MLB] 전 기아 용병 타자 "MLB 첫승" (4) 악마는구라 05-26 3912
3239 [NPB] 2014/05/13 오승환 10회 2아웃만루 삼진장면~ 풀버젼 (7) 사랑choo 05-13 3912
3238 [MLB] 추신수의 송구능력을,,, (8) 깨끗돌이 07-21 3912
3237 [MLB] 만약에 박병호가 피츠버그로 갔으면....어떻게 됬을… (10) 레드웰 05-04 3914
 <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