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ar이 높을수록 좋은거고, 대체선수 대비 이 선수를 썼을때 더 얻을수 있는 승수라는것 정도로 알았는데 좀더 알아보니 이게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류현진의 예를들면
현재 3.2정도이니 대체선수를 투입했을때에 비해 3승정도 더 올린거란 얘기인데
여기서 말하는 대체선수라는게 질이 확 떨어지네요.
대체선수를 선정하는 기준은 크게 평균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는 선수, 트레이드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선수, 많이 뛰면 뛸수록 팀 성적에 악영향을 끼치는 선수로 분류된다. 대부분의 선수가 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평균적인 WAR도 –1에서 1 사이에 위치한다.
....라는데,
각팀의 에이스급 투수들이 대부분 3~4 정도인데
많이 뛰면 뛸수록 팀 성적에 악영향을 끼치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대체선수에 비해
고작 3~4승밖에 더 못올린다는 계산결과가 이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뚱이가 작년에 14승에 3.00의 어마어마한 성적을 내고도 fwar이 3.2였다는데
그렇다면 뛸수록 팀성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투수를 뚱이 자리에 데려다 놓았어도 11승은 했을꺼라는 결과잖아요. 이게 말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