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6-03-25 12:02
[MLB] 美 매체 “강정호, 600타수 이상 나왔다면 20홈런 넘겼을 것”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4,009  

생각할 수록 아쉽고 화 나네요....태클한 그 색퀴...

올해 잘 해보자..정호야!!!

美 매체 “강정호, 가장 저평가된 PIT 선수”

기사입력 2016.03.25 오전 04:47 최종수정 2016.03.25 오전 04:47 기사원문

SI, PIT 최고 저평가 선수로 강정호 선정

"600타수 이상 나왔다면 20홈런 넘겼을 것"

[OSEN=조인식 기자] 미국 언론이 다시 한 번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팀 내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았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는 25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2016 시즌을 미리 내다봤다. 강정호는 전체적으로 팀에서 비중이 높고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98승 64패로 100승에 근접했던 피츠버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갔다. 다른 지구에 속했다면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할 수도 있던 성적이다. 그러나 올해 SI의 예상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가 이번 시즌 87승 75패를 기록할 것이라고 에측했다.

SI는 강정호를 피츠버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로 선정했다. 강정호의 포지션을 유격수로 분류한 이 매체는 “만약 매일 뛰면서 600타수 이상 기회를 얻었다면 20홈런을 넘겼을 것이다. 방망이를 든 강정호는 위협적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클린트 허들 감독이나 닐 헌팅턴 단장에게 묻는다면 강정호는 피츠버그 라인업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것이다. 지난해 그를 잃은 것이 피츠버그로서는 큰 아픔이었다”라며 9월에 있었던 그의 무릎 부상이 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빼놓지 않았다.

반대로 제일 과하게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로는 포수 겸 1루수인 존 제이소가 뽑혔다. SI는 “2년 800만 달러를 받지만 파워, 스피드, (확실한) 포지션이 없다”고 한 뒤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지만 중심타자는 아니다”라며 장타력이 없다는 점을 되짚었다.

한편 복귀 이전부터 강정호는 현지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중이다. 많은 현지 매체들이 강정호가 복귀하면 데이빗 프리즈가 3루에서 1루로 이동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연쇄적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빅리그 진출 첫 해인 지난 시즌 활약으로 KBO리그 출신 타자들에 대한 시선까지 완전히 바꿔놓은 그가 빅리그 그라운드 복귀 후 보여줄 모습도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 /nick@osen.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llllllllll 16-03-25 12:33
   
축구고 야구고 매번 저평가 선수는 ....그럼 대우를 해주던가...
 
 
Total 40,3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313
3074 [NPB] 소프트뱅크, 이대호에 4년 18억엔 초대형 오퍼? (6) 제네러 10-16 3996
3073 [MLB] 세인트루이스는 오승환을 장기적으로 보지 않는것 … (11) yoru 08-15 3996
3072 [MLB] 윤석민에게 적극적인팀은 3개팀. 그중에 한팀은 텍사… (2) 개론학개론 01-01 3997
3071 [MLB] 추신수 수비... (27) 데이빗 07-13 3998
3070 [MLB] 박병호 호수비.gif (2) 똥파리 04-17 3998
3069 임태훈이 욕먹는게 반강제로 자신 욕심만 채우고 버… (11) 어시왕 05-10 3999
3068 [잡담] 2006 WBC 오승환 대 치퍼존스 (12) 하얀그림자 08-19 3999
3067 [MLB] fwar 의외로 황당한 수치네요. (15) 호잇 09-02 4000
3066 [MLB] 오늘 다저스선수들의 속마음 (1) 일지매 08-14 4001
3065 [MLB] '7이닝 무실점' 류현진, 역시 빅게임 피처였다 (7) 러키가이 09-18 4001
3064 [잡담] 추신수 별명 (12) 루니 09-09 4002
3063 [기타] AG '최대 적수' 대만 대표팀, 최강 전력 구축 (3) 대기만성 09-07 4004
3062 [잡담] 어제 너무 웃긴 이승엽,안경현의 야구 해설 (11) 여유당 11-20 4004
3061 [잡담] 여자가 꽃뱀이라는 시선쪽으로 쏠리는 이유. (9) 난널원해 07-06 4004
3060 [MLB] 홈런도둑 (7) 통통통 08-15 4005
3059 [MLB] 아낌없이 주는 류현진 (7) 딸기가좋아 08-27 4006
3058 [MLB] 류현진 아쉬운게 (17) 딸기가좋아 08-31 4006
3057 [MLB] LA 애리조나 트리플A 난투극 (3) 류현진 07-28 4006
3056 [국내야구] 이송정 화내는 장면.gif (12) 써리원 11-10 4006
3055 [잡담] 2014 유럽야구선수권 시청자 수. (13) 유럽야구 12-28 4006
3054 [MLB] 美야구팬, 선수가 던져 준 볼 잡으려다 추락사 (3) 비추비 07-09 4007
3053 [NPB] 이대호 타격3부문 리그순위 (8) 엔티 07-25 4007
3052 [잡담] 현지니의 장점중 하나 (14) 초롱 08-15 4007
3051 [MLB] 추, 회심의 진루타로 팀승리 견인, 현지해설은?~ (1) 사랑choo 04-14 4008
3050 [NPB] 오타니를 넘을 수 있는 후지나미 신타로 (7) 삼성동그분 12-18 4008
3049 [MLB] 헐, 이와쿠마 진짜 괴물이네.. (15) 엔티 05-05 4009
3048 [MLB] 펌글) 추신수의 FA 계약, 이렇게 이루어졌다. (2) 혼자살리오 12-22 4009
 <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