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추신수 경기 꾸준히 안보신 분인 듯...
추신수 이런 리듬은 올해 처음이 아닙니다.
근래 몇년동안 항상 이런 식이었어요
항상 시즌초반에는 몬스터급 활약을 펼치다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전혀 힘을 못쓰다가
다시 시즌 말미에 이르면 시즌 초반의 몬스터급 활약으로 돌아와서 평균 스탯 찍는 것이 근래 몇년사이의 추신수의 꾸준한 리듬이었어요
물론 이런 리듬이 좋은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 상태로 역대급 먹튀를 예상하는 것은 좀 이르다는 이야기죠
괜히 어글 한 번 끌어보고 싶으신가?
발목부상으로 쉬어야 할 때 팀 사정상 쉬지도 못하고 억지로 출전하다가 컨디션이 나빠진건 쏙 빼놓고 이야기 하네.
왠지 남 잘되면 배아파서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두 명 보이는 듯 하네요.
그런 사람들이 바라는대로 될리는 없겠죠.
뭐 지금은 부상과 아마도 꽃가루 알레르기로 예상되는 컨디션 저하에 따라 부진하지만 부상만 나아지고 7월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타율이 3할을 향해 달려갈테니 저런 사람들이 더 이상 떠들일은 없어지겠죠.
아이고 팀에 보탬이 안될정도로 컨디션이 엉망인데도 억지로 3번 기용해서 쓰는 사람이 누굴까요?
그 누구때문에 쉬고싶어도 못쉰다는 생각은 안드는지?
욕하려면 부상인 사람 붙들고 타순마저 왔다갔다 제멋대로 바꾸는 감독부터 욕해야 되는게 먼저 아닌지?
뜬금없이 먹튀라고 깔고 시작하면서 어그로란 말은 또 듣기 싫은가 보네요?
ㅋㅋ 말돌리는게 참.
신수도 뛸 상태가 아닌데 감독이 억지로 붙들고 있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해도 그건 귓등으로도 안듣고 고액연봉때메 쓴다면서 똑같이 고액연봉자이면서 DL에 가있는 필더 데리고 오라니 이제 필더는 뛸 몸상태가 아니라네 ㅋㅋ
본인이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논리라는 걸 모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