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단장 야구를 하는데라.
이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홈런 못 치는 애들을 선수로 안보는 단장이라,,
단장이 강하게 밀어 부치면 감독이 다른뜻을 내보이기가 어렵겠죠..
예를 들면 홈런 치기전에 루에 나가는 선수도 중한다던가,
지난번 대차 때처럼 1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2루에 나가 있다면 그럴땐 아무래도 안타가 필요한
때라 현수를 내보내던가 했었지 않나요 벅 감독은,,
다른팀 선수들은 한국선수들을 좋아한다기보다 존중하는 느낌이 더 드는데..
볼티모어 선수들은 현수를 좋아하면서 격하게 아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홈런치면 머리에다가 먹을껏도 막 던지고 마구 심하게 쓰다듬던데 귀여운 동생 이뻐한다는 느낌
팀 선수들은 맘에 드는데 윗선이 문제네요.
머니볼이라는 영화를 봐도 단장의 권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죠. 감독이 아무리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투입하려 해도 단장이 자기 입맛대로 방출해버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