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니 show hey

공 위력은 있는데 영점이 안잡혀 있네.

생각보다 공 위력도 없는 것 같은데요
영점도 안 잡혔고 변화구 중 필사기 하나 만들어 놔야겠네

뭐냐 ???

추신수가 던져도 저것보단 잘할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

오타니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공이 위력은 좋은데 영점이 안 잡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저리그에 처음 데뷔하는 투수들은 공통적으로  볼질을 많이 하게 됩니다.
볼질은 영점이 안 잡혀서가 아니라 과감하게 스트존에 공을 넣기가 두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투스트라이크 잡아놓고도 볼질하다 볼넷으로 내보내기 일쑤...
그렇게 주자 채워놓고 더 이상 도망갈 데가 없으니 승부하다 크게 한방 맞아서 대량실점...

어느 리그에서나 수준 떨어지는 투수들이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솔직히 오타니는 다나카급도 안 됩니다.

그렇죠.. 오타니가 아니라도 제구는 리그에 따라 상대적인겁니다. 박찬호만 하더라도 메이저에서 포볼 많은 선수였지만 아시안겜에선 죄다 가운데 꽂아 넣었죠..그것도 별로 힘들이지 않는 폼으로.. 국내 프로야구에서 볼질 마구 해대는 투수도 중학교나 고등학교 보내면 제구 되는거 처럼 보이겠죠..한가운데 던져도 못칠거니까..

제구가 전혀 안되고 있군요. 영점이고 뭐고 제구가 하나도 안되네요
볼에 적응을 못하는거 같아요 제구안되서 야구를 떠나는 파이어볼러 수두룩한데
아직 평가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두번째 피홈런은 가운대 몰렸지만 낮고 힘있게 들어간 페스트볼인대
타자가 잘퍼올렸네..
저런공 일본에서 홈런 맞은경험은 없었을듯..
파워가 넘사인 메이저에서 갈길이 많이 멀어보임..;;
알리그 괴물 타자 많은대 홈런공장 될수도?

무서워서 도망다니다 엄청 맞았군아 ㅋ_ㅋ

다나까에 이은 홈런공장장이 될수도 ㄷㄷㄷ

방망이 돌리는 훈련은 거의 매일 할거고......1회부터 공이 계속 높게 오른쪽 바깥으로 빠지는거보면 힘이 빠져서 악력에 문제가 있는듯

아이고 저정도면 ㅡㅡㅋ

처음 홈런을 맞는 부분까지만 영상을 보고 느낀건데

전반적으로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너무 정직한 스트라이크 존을 활용하고 있네요.

거기에 유리한 카운트에서 타자를 유인할 볼이 많이 빠지는 바람에 전혀 역할을 못 하고 있고

속구와 낙차 큰 커브를 적절히 섞어서 타이밍을 뺐는 완급의 조절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배짱있게 연속 스트라이크로 두번째 아웃카운트를 잡는 상황이 가장 보기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