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프로야구 선수 1명과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간판급 선수 3명이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로 검경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경은 이 중 구체적 정황이 확보된 2명에 대해선 이미 수사에 들어갔고 나머지 2명은 관계자 진술을 확보해 내사 중이다.
특히 4명 중 한 명은 현지에서 빌린 도박자금 때문에 국내로 돌아온 뒤 상당 기간 조직폭력배의 변제 협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삼성출신 해외진출 선수면 오승환 선수가 지금 원정도박혐의로 조사받고 있다는 뜻같은데..
혹시 오승환 말고도 삼성에서 해외진출중인 선수가 있던가요?
아니면 혹시 해외진출 선수는 삼성출신이 아닌 이대호나 추신수등일수도 있는걸까요?
아, 추신수는 국내 프로 활동이 없으니, 도박하든말든 국내검찰에서 조사할 권한은 없는거 같군요..
그리고 검찰이 이미 오래전에 눈치는 채고 있었는데, 해외진출 선수의 해당팀에게 불이익이 가지않게
하려고 그동안 기다렸다가, 시즌 끝나고 계약기간도 다 끝난후에 터뜨린거라고 하네요..
오승환이나 이대호 모두 올해 계약 기간 끝나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