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0-05-12 23:23
[기타] 쌈바님 Sk팬이신가 보군요.
 글쓴이 : 이오리
조회 : 4,117  

쌈바님 SK팬이신가 보군요.
근데 저는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왜 sk 팬들은 sk를 욕하는 사람들을 일단 기아 팬으로 단정하는거죠.
2009년 한 번 빼고는 딱히 기아가 잘 한적도 없을텐데.
제가 어디 팬인지는 이미 잡담게시판 쪽에 얼핏 언급했을겁니다.
지금은 유민이죠 저는. ㅎㅎㅎ  아주 옛날, 한 20년 전쯤에야 해태 팬이었지만.
기아에는 그닥 좋은 감정이 없습니다. 뭐, 딱히 나쁜 감정도 없지만요. 
지금의 기아와 예전의 해태는 다릅니다.
지금의 넥센과 현대가 다른것처럼 말이죠.
응원할 팀도 없어서 야구에서 멀어져서 야구에 대한 통계지식마저 엷어진 마당에,
죽이고 싶을 정도로 사람 화나게 만드는 건 그 팀 팬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sk팬한테 대한 감정이 솔직히 좋지 않습니다.
쌈바님이 이런 내 편견을 없애 주셨으면 좋겠네요.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큰 사이트에서 저는 이해받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큰 사이트는 애들밖에 없으니까요.
거기는 뭐 소변기에다 똥 배설하며 좋아하는 초딩들만 있을 뿐이고,
저는 특유의 거친 독설과 비아냥과 욕설로 역시 마찬가지로 배설하며 즐길 뿐입니다.
가생이라면 좀 다를 거라 봅니다. 아니면 뭐, 말죠.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쌈바 10-05-12 23:36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ㅎ
적어도 전 SK를 욕하는 팬을 기아팬으로 단정한 적은 없어서요.ㅎ
오히려 주변에 기아팬이 많은터라 야구얘기를 즐겁게 하곤한답니다.
작년 코시도 보면서 김상현2루주루, 감동퇴장같은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도 즐겁게 얘기했고
SK사구나 벌떼 야구에 대한 얘기도 서로 의견을 나눠가며 즐겁게 야구를 봤습니다.
의견 다툼이 없진 않았지만 그건 나름대로 야구를 좋아하고 팬으로써 얘기한거지
서로의 인격을 깍아가며 비방한적은 없습니다.
인터넷에선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ㅎ
전 야구는 즐길거리, 유희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히 싫어하는 팀도 없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팀은 있죠.^^)
상대팀이 있어야 게임이 성립되는게 아니겠어요? ㅎ
     
이오리 10-05-12 23:44
   
과연, 그렇군요. 명쾌한 의견 잘 보았습니다.
내가 쓸데없는 생각을 했나 봅니다. 이후에도 즐겁게 야구를 보시길.
뭐, 언젠가 다시 야구팀이 들어설 때가 오겠죠. 인구가 조금씩 계속 늘고 있으니.
그날이 오면 좀더 재미있는 야구이야기를 해 보죠. 지금의 저로써는 불가능하네요.
대표팀 야구라면 모르겠지만...
뭐, 선수들 개개인으로 야구를 보기는 합니다만.. 류현진이나 김현수 이대호 봉중근 등등...
역시 응원하는 팀이 딱히 없으니 찾아 볼 정도의 재미가 없네요 ㅎㅎㅎ;
          
아스트라페 10-05-14 17:59
   
흠....... 국대야구라면....
갑자기 모바일 2010프로야구의 시즌모드에서 팀선수들을  WBC대표로 다 맞춰논게 생각나네요... ㅇㅅㅇ (신수형 없음 ㅠㅠ)
결국 지워버린 ㅇㅅㅇ
조주 10-05-14 10:50
   
아 그런 편견이 있나보네요?
ㅋㅋㅋㅋㅋ… 10-05-19 01:17
   
저번부터 이오리가 살짝 맘에 안들었는데 역시나 그쪽팬이었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토 10-06-18 19:58
   
미안하지만 야구 거의 안 보니까 열낼거 없다. 어떤 팀이 우승을 하든지 말든지.
면상앞에 있으면 찍 소리도 못하고 오줌 지릴  듣보잡을 상대할 시간도 없다.

신고해서 삭제시킬수도 있지만 그냥 봐 준다. 어차피 지금은 가생이 떴을 게 뻔하니.
 
 
Total 40,37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6207
2841 [기타] 168km/h 던지는 천조국의 20살.gif (16) llllllllll 05-15 4114
2840 [MLB] 다저스 홈페이지 사진 (11) 딸기가좋아 09-27 4117
2839 [MLB] 신시내티의 끝없는 추락 (9) 칼바람 04-12 4117
2838 [기타] 쌈바님 Sk팬이신가 보군요. (6) 이오리 05-12 4118
2837 [MLB] 오늘 류현진 선수 기록입니다. (19) 물공3만리 04-08 4119
2836 [잡담] 음모론-류현진 상반기 마지막 등판 6이닝의 비밀 (35) GoForIt 07-17 4119
2835 [MLB] 박병호 4호 미네소타팬반응~ (4) 사랑choo 04-21 4119
2834 [MLB] 추신수 왈, "은퇴하면 내 눈 너 줄께!" (3) UNFORGIVEN 12-28 4120
2833 [MLB] ESPN, "푸이그, 가치높을 때 트레이드하자" (1) 암코양이 11-10 4121
2832 [MLB] 오승환 부르는 손짓도 나왔네 (9) 러키가이 07-30 4121
2831 [MLB] 노모와 비교되는 박찬호 선수 (8) 파르스 12-20 4122
2830 [MLB] STL 수뇌부, "오승환, 내년에도 팀 마무리" 공언 (5) 러키가이 10-07 4122
2829 [잡담] 현재 NL 사이영상 도박사 배당률.....jpg (7) 소리넋 08-02 4122
2828 [MLB] 강정호 내일.. 공 맞겠네요 (15) 카울링 07-29 4123
2827 [MLB] 확실히 일본 똑딱이 타자들보단 (9) 답없다 04-06 4123
2826 [잡담] 아시안 게임 야구.. 한국 대 대만 편파 판정 맞네요. (8) 일중뽕싫어 10-02 4124
2825 [MLB] [영상] 추신수 1타점 2루타와 위험한 홈쇄도 (04/19) (13) 알럽방장2 04-19 4125
2824 [NPB] 이혜천 복귀전 9/1 (2) 투레주루 09-02 4126
2823 [MLB] “FA 대박 추신수, 샌프란시스코행 유력” (11) 암코양이 08-20 4126
2822 [MLB] 갓쇼.그렝키.현진 이3명이 7이닝 퀄러티경기 (11) 미란다작어 09-08 4126
2821 [MLB] 역사상 이런적이 없었는뎁 (6) 후지이미나 04-09 4126
2820 [MLB] 美언론 "STL, 로젠탈 새 보직"..오승환 마무리 고정? (1) 러키가이 11-11 4126
2819 [잡담] 일본야구는 좀 미친거 같아요. (11) 무침 09-06 4127
2818 [NPB] MVP 이대호 (5) 스파이더맨 10-29 4130
2817 [MLB] 로젠탈은 완전 맛갔네요... (5) 차인표인봉 07-04 4130
2816 [잡담] 김경문 이 정신나간 감독 제정신인가? (15) 메시짱 08-04 4130
2815 [잡담] 류뚱이 7이닝 1실정 꾸준히 하면은.... (16) 고고싱 05-29 4131
 <  1391  1392  1393  1394  1395  1396  1397  1398  1399  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