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이얘기 올린적이 있는데..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내셔널이 쉬울까? 지명타자가 서는 아메리칸리그가 쉬울까?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아무래도 내셔널 리그가 수준이 더 높다고 생각되요..
투수도 타격에 들어서기 때문에 한타석 쉬어간다고도 볼수있겠지만..
투수가 타격에 들어서는만큼 나머지 8명의 타자가 그 공백을 메울만한 실력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니까..쉽게 설명하자면...
1억달러를 써서 타자 9명과 투수1명을 쓰는팀 vs 1억달러를 써서 타자8명과 투수1명을 쓰는팀
이렇게 볼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그럼 투수타격에 한번 쉬어간다 하더라도
8명의 타자를 고용하는 내셔널리그의 고용비용이 더 높을테고
그만큼 타격도 위에 있다고 볼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내셔널vs아메리칸 리그에서 더 어려운쪽은
내셔널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