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상승세의 오릭스. 어제도 11안타를 쳐냈지만 3득점 밖에 못했습니다.
이런 날도 있는 법이죠. 아예 타선전체가 부진한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고토가 여러번 맥을 끊어먹은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고토는 사실 7월7일 롯데전까지 한달동안 상당한 타격 상승세 였습니다.
6월 8일 .217 -> 7월 7일 .253
한달 동안 무려 4푼 가까이 올렸습니다. 주장이라고 그냥 3번을 맞겼던건 아닙니다.
6월 이전엔 하위 타선과 상위타선을 들락날락 했었습니다.
허나 두게임 연속 무안타에 주요 득점권 상황에서 팀의 맥을 끊어서 공적이 된 상황입니다.
겨우 두 게임이었을 뿐이니 현재의 타격 하향세가 일시적이라면 오카다 감독은 기다릴 것이고
슬럼프가 다시 찾아온거라면 하위 타선으로 옮기겠죠.
누가 뭐래도 감독이 잘 알고있을 것이고 판단하리라 봅니다.
오늘은 선발에 이가와 투수입니다. -_-;
오늘 스...승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