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이동이 시즌중에는 힘든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주로 저녁 7시에 시작하는 경기들이라 빨리 끝나면 9시반.. 주로 10시경.. 연장까지 가는접전한다면 자정넘어서도 끝나는데. 그러면 씻고 짐챙겨서 버스타고 공항가서 목적지까지 간뒤에 (동부-서부간은 5시간이라) 숙소가서 다음날 경기해야하는데..
쉬는날없이 연전이 이뤄지는 기간도있구..
우선 요즘 류현진을 보면 변화구 제구가 안되고 있어요. KBO때부터 류현진하면 떠오르는게 '제구'죠. 그게 안된다는거는 컨디션이나 체력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는 소리 아닐까요? 제가 볼때는 류현진 체력이 못 버텨주고 있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네요. 메팅리 감독도 그점을 파악해서 이번에 로테이션 일정을 바꿨고요.
시즌 초반에 페스트볼 평균 91~93마일 뿌렸었는데 지금은 88~90마일이고 초반에는 칼같던 제구가 요즘은 체인지업은 밖으로 빠지거나 높게 제구되는 현상이 많이 보이고 있어요. 결코 쫄아서 못 던지는게 아니에요. 요즘 슬라이더 빼고는 페스트볼 제구도 안되던 모습을 보였었죠.
앞으로 체력좀 잘기르고 변화구 제구 잘 가다듬으면 성공할거라고 믿습니다.
네 님말처럼 체력기르고 변화구 제구 잘가다음으면야 뭐 어느정도는 애시당초 10승에 3점중후반을 넘는 기록을 세우겠죠. 하지만 그게 꼭 성공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시즌끝나고 10승에 3점중후반 지금 정도의 페이스만가도 그게 성공이죠. 근데 체력+변화구 제구 가다듬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프로야구 8년해먹으면서 운동선수가 자기몸에 맞게 훈련하고 몸에 저장시켜둔걸 그리쉽게 윈도우 지웠다 까는거처럼 할수가없잖아요 그러므로 제말은 게속 10승에 3점중후반만 목표로하고 더목표를 높게설정하고 무리하다가 더 말아먹을수가있으니깐 지금 10승에 3점중후반도 못하는게 아니다 잘하고있는거다라고 말씀드리는겁니다
27살에도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못올라가고 있는선수들이 허다합니다...
그이후에 올라가서 기량이 만개한 선수들도 많구요....
말 그대로 현지니는 메이져에서 루키입니다...
케클이랑 타자수준// 로테이션/// 다르고 환경이 다릅니다...
당연히 적응기로 볼수있는데 쳐맞아서 가망없네 하는것은 무슨근거인가요?????
이제껏 겪지못했던 처음으로접하는 환경과 로테이션으로 인해 체력적인 문제가 발생할수는 있는것입니다...
그런문제가 발생하지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지요....
아직까지 섣부른 판단은 힘들지만 메져에 몸을 맞춰가는과정인데도 지금의 성적은 훌륭하다고 봅니다...
또한 첸졉등은 쫄아서 못던지는것이 아니지요 제구가 안되는것입니다..체력적인 문제라고 봐야지요....이건 보완해야할 문제이구요...
시즌이 끝나면 어떤성적이 나올지 일단 후반기를 지켜보기로하죠.....
또한 몸이 메이저의 일정에 맞춰지게될때에 어떤 성적이 나올지도 지켜보도록하지요....
2012년 : ~2.99(07명), ~3.49(15명), ~3.99(33명) 리그 10승 이상 투수 총 40명
2011년 : ~2.99(08명), ~3.49(19명), ~3.99(36명) 리그 10승 이상 투수 총 38명
2010년 : ~2.99(11명), ~3.49(20명), ~3.99(32명) 리그 10승 이상 투수 총 37명
2009년 : ~2.99(08명), ~3.49(17명), ~3.99(24명) 리그 10승 이상 투수 총 36명
2008년 : ~2.99(04명), ~3.49(11명), ~3.99(26명) 리그 10승 이상 투수 총 32명
2007년 : ~2.99(01명), ~3.49(08명), ~3.99(19명) 리그 10승 이상 투수 총 33명
2006년 : ~2.99(01명), ~3.49(07명), ~3.99(15명) 리그 10승 이상 투수 총 41명
최근 7년간의 자료를 이용해서 선발 투수의 평균 값을 내어 보면
방어율 2.99 까지는 NL 한 팀에서 평균 0.38명, 방어율 3.49까지는 한 팀에서 평균 0.92명
방어율 4점 이내는 한 팀에서 평균 1.76명이 나오는 군요
류현진이 데뷔 첫해 부터 잘해 주는 것은 좋은데
초롱님께서 예상 하신 2점 대 후반 방어율 이란게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아무래도 같은 팀의 커쇼 때문에 2점 대 후반 방어율이 쉽게 느껴지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선발로 4점 이내 방어율은 그냥 준수하다고 말해 버릴 정도라기 보다는
기록상으론 실질적으로 팀내 2~3 선발 역활을 해 준걸로 보여지는 수치이며
이게 바로 류현진의 현실적인 목표가 될 듯 합니다
아니 누가 류현진을 깟나요 ㅋㅋ 그냥 원래 대다수 전문가들이 평가한게 10승에 3점중후반인데 초반에 워낙 whip 피안타율 에 비해서 성적이 의외로 좋게나왔기때문에 류현진광빠들이 설레발치고 기대심리를 하도 높여놨고 다르빗슈랑 비교질해가며 우위에있다니 동급이라니 말도안되는소리를 하니깐 그렇죠 ㅋㅋ 이닝당 피안타가 1개에 근접해있고 볼넷도 9이닝당 3개가넘고 좋았던 삼진도 최근엔 9이닝당 5개 찍기도 힘들정도로 시즌중반되니 간파 당했는데 그게 쳐맞는게 아닙니까?? 아니 무슨 점수만안줬을뿐 쳐맞는건 많이 쳐맞었기에 그렇게 말한거구요. 아무리 국내선수라고 응원은 해야한다지만 과정은 중요치않게 생각하고 어쨋든 점수 짜게줘서 3.09니까 대단한 투수라고 빨기만 할게아니라 뭐가 문제인지 문제점도 지적하는게 저는 옳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점들을 제가 위에 말한거고 그런 문제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체력+떨어지는 변화구 개발 + 원래 변화구의 단점보완 이정도 인데 이걸 시즌끝나고 프로 8년차선수가 체력보충과 현재 구위를 유지하는것만으로 벅찬데
문제점을 일일이 다 보완한다는건 힘든거니까 애시당초 기대했던 10승에 3점 중후반만 기대하고 봐야지 괜히 기대높여잡았다가 자꾸 쳐맞는거보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이거죠.. 응원하는건 좋은데 마치 손흥민을 무슨 메시급으로 생각하여 한시즌에 30골넘게 넣는걸 기대하고보면 미친놈소리 듣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거 이거 갈수록 다르빗슈광빠들의 얘기들 종합세트인데..
다르빗슈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사이영수상자에 메이져경력 최소 5년은 된줄 알겠어요.
현실은 이제 완투 완봉 한번 못한 MLB 2년차에요.
류현진은 이미 완봉 한번 했죠?
포스팅비 연봉으로 비교조차 못하면 이가와나 마쓰자카는 뭐에요.
마쓰자카는 156KM를 던지는 매덕스란 평가 받고 MLB간거 아시죠?
그리구요. 초반에 이득은 메이져 루키라는 걸로 다르빗슈는 안 받았어요?
그외 전반기에 후속 불펜 투수의 승계주자 실점율 0%라는 엄청난 운빨도 있었는데요.
다르빗슈 작년 8경기때 WHIP 1.3x 에 방어율 2.8X를 모르세요.
다르빗슈 작년 5월까지 WHIP 1.46 에 방어율 3.23이네요
류현진은 올해 5월까지 WHIP 1.13 에 방어율 3.23이었던 건 아세요?
다르빗슈 전반기 WHIP 1.36에 방어율 3.59네요.
현재 류 WHIP1.25 방어율 3.09보다 훨씬 무서운 기록 아니에요?
작년 전반기 다르빗슈가 류현진보다 성적이 못했다고 하니 기분이 나쁘세요?
그러지 마세요.
류현진에 비해 돈도 두배 가까이 더 받아먹고 MLB준비도 일본에서 미리 2년은 하고간 다르빗슈도 작년 전반기 막장찍다가 후반기에 커터 가다듬고 직구 제구 가다듬고 해서 폼을 찾았다는데
왜 류현진은 그럴 가능성이 없다 하세요?
스카우팅 리포트 보니 그렇데요?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은게 맞을겁니다.. 애초에 현재 7승이기 때문에 후반기가 전반기보다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14승에서 15승은 힘들다고 할만하죠.. 이분은 루키시즌인만큼 3점대 중후반에 10승만 찍어줘도 잘했다. 괜찮았다는 소리 들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거에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도 아닐뿐더러 WHIP도 방어율에 비해 상당히 높고. 그러다보니 현실적으로 말씀하신거죠. 그런데 가망이 없어 보인다는 말은 함부로 할만한게 아니죠. 사람 일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갑자기 크레이지 페이스로 들어갈수도 있는거고. 그 부분은 님께서 잘못하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언급하신대로 루키 시즌에 2점대 후반, 14승에서 15승이라면 그건 그냥 루키가 아니라 특급루키 수준이죠.. 2점대 후반 찍으면 메이저 총 30팀 중 에이스 또는 1선발선수 열명 정도는 아마도 가볍게 제낄겁니다. 그 정도의 기록이죠 저건.. 그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치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할수 있죠..
솔직히 저는 토론토전부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5실점했던게 스탯 사이클 저조기라 지속적으로 방어율이 올라가버릴지, 아니면 잠시 컨디션 부진에 그치고 다시 도약해서 방어율을 끌어내릴지 말이죠.
그리고 언젠가부터인가 제대로 안읽고 공격성 드러나는 덧글 다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졌네요.. 글이나 덧글이라도 제대로 읽고 반박을 한다거나 하시면 서로 좋을텐데..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굉장한 프론트나 스카우터이신가 보네요. 스카우터들은 스카웃 당시 메이저리거가 된 이후 체인지업을 제외한 모든 스터프가 한단계 상승할수 있을거란 전망인데 내년부터 3점 중후반에서 계속 왔다갔다할거라 거의 단정짓듯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ㅎㅎ. 계속 글을 보면 자기 주관을 남에게 강요하고 계시네요.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절대적인 정답은 아니라는 말이 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의견과 다르면 무조건적으로 WHIP 제시하면서 반박하시네요 ㅎ. 야구를 논하는데 단순히 이닝당 출루허용률 스탯 하나만 보고 이야기하시는거 모르시겠지만 되게 우스운겁니다.. WHIP가 스터프를 보편적으로 나타내는 수치지만, 그것이 스터프 평가의 절대적인 수치는 아닐뿐더러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류현진 응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잘하다가 못한다고 해서 까지 않습니다.
밝을땐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어두워지면 나타나는 바퀴벌레처럼 그런 놈들이 까는거죠
현재의 손흥민이 30골 넣는다는것과 류현진의 2점후반대 방어율은 비교가 적절치 않아요
류현진이 전반기 후반에 많이 맞은건 체력이 떨어져서 구속이 줄고 제구력이 떨어져서 그런거지
타자들에게 간파당해서 처맞는게 아니죠 구위가 떨어지고 제구가 안돼니 처맞을뿐...
체력만 받쳐준다면 2점후반대 방어율이 뜬구름 잡는 소리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많이 처맞아도 점수를 안내주는 투수가 있고 처맞는대로 점수가 나는 투수가 있죠
류현진은 전자구요 그만큼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는 거죠 병살이 많이 나오고 이런게
순전이 운이라고 보시는듯 하네요...위기관리 능력도 투수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기대치라는게 다른건데 님의 기대치는 글로 남겨도 되고 다른사람의 기대치는
폄하하면서 혼자만의 생각으로 끝내라는건 너무 자기중심적인듯 하네요.
제말은요 모두가 연봉에 맞게 객관적인 수치로 환산해서 적정선안에 기대를 글로써쓰면 그만큼 글이 주관적이지 않으니깐 적어도 욕은 쳐먹지 않는다는겁니다. 근데 객관적인 데이터가 보여주고있으면서 NC가 우승하네 한화가 우승하네 떠벌리고다녀봐요 욕먹지 안먹나요?? 내가 무슨 글쓰는걸로 뭐라합니까? 그냥 좀 현실성에 떨어져서 너무 높게보고 써재끼면 욕먹는다는 말이져 욕먹는건 자기맘이다 어쩐다 그럼 할말없고 무의미한 논쟁입니다 그런건
장거리 이동은 악재가 아님니다. 남들도 다하는겁니다. 그리고 첯번째 경기도 악재가 아님니다 그럴수있는거죠. 이미 반시즌 동안 이동에 관한것은 어느정도 적응이되었을겁니다. 단지 생소한팀 생소한 구장의 문제겠죠. 신인이면 모두가 경험하는것이니 악재라할수없고 한시즌하는동안 거치는 과정일뿐. 프로선수라면 자기자신의 컨디션은 스스로 관리해야죠.
저기 위에댓글보면 되게 객관적인척하면서 그 선수의 한계를 단정지으면서 안될거라는듯이 말하시는분이 있네요 논리가 류현진 포스팅때 불펜으로도 힘들거다라는 사람들 논리랑 너무 비슷하군요 참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는 객관적이라고 말하고있네요 들인 비용에 기대치는 당연히 일본리그가 보여준게 있고 KBO는 류현진은 처음이니 저정도 대우받은거지 그게 선수의 성적과 연관될건 없다고 봅니다 더 잘할수도있는거지 거기에 한계를 명확하게 그어버리는 사고도 참 웃기네요
최근경기가 분석당해서 두들겨 맞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최근 류현진 경기 제대로 못봤다는 증거죠 그런걸로따지면 데뷔전인 샌프전은 10안타나 두들겨 맞았는데말이죠 그때는 왜 분석애기 안나왔을까요? ㅋㅋㅋ 그냥 체력이 떨어져서 본인공이 안나오고 있을뿐인데 말이죠 물론 분석이 아예 없는건 아니겠지만 체력적인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경기보면 초반에 잘나오던 변화구제구가 안되고있죠 심지어 주무기인 체인지업도 말이죠 그나마 직구제구로 근근이 버텼는데 막판경기에는 그 직구제구조차 안됬죠 그러니 털린거구요 물론 체력문제점은 메이저투수라면 견뎌내야할문제점이고 다만 올해는 루키로써 그런 문제점나오는것이니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내년에도 체력문제로 그런다면 그때는 확실히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