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 중반까지 내려가던 타율 인터리그에서 4할 쳐서 3할 수렴했는데
다시 본래 리그로 돌아오니 시즌 초반 대호랑 다를게 없네요.
타율 떨어지고 기회에 약하고...일본리그 진출하고 3년 중에 올해가 제일 심각한 느낌.
그냥 눈에 보이는 스탯말고 실제 경기 보시는 분들은 느끼는 ㅠㅠ
파리그에서 이대호 공략법이 어느정도 나온거 같네요. 인코스 커브랑 바깥쪽 낮은 유인구...
거기에 대호가 말리는 느낌이... 파울도 많아지고 몰리다보니 안좋은 공 치고;
오릭스에서는 대호가 잘해도 팀이 꼴찌라 재미없었는데
소뱅에서는 팀이 잘해도 대호가 약한지라 보기가 힘드네요;ㅎㅎ
대호가 오릭스 페냐랑 많이 비교되는데 지금 페냐는 둘째치고
T-오카다가 대호보다 타점도 홈런도 더 많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