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프로야구도 맨날 감독이나 코치만 닥달할게 아니라 팀운영이나 성적에 프론트도 책임을 져야 할텐데 말이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능력없으면 프론트도 짤려야죠 인터넷 기사에서 롯데 배재후 단장이  88년부터 있었다는 얘기듣고 깜짝 놀랐던게..  로이스터감독때나 4강 진입했었지 그 이전에 롯데가 쭉 하위권 성적을 멤돌고 있었는데도 안짤리고 계속 철밥통 지키고 앉아있다는게 참....  LA다저스도 이번에 기존 콜레티 단장을 보직변경시키고 만년 하위권 팀이던 템파베이를 유망주 수집과 육성 그리고 마술같은 트레이드등으로 명문구단으로 탈바꿈시킨 프리드먼 단장 데려왔다고 기사도 떴는데 말이죠... 국내 구단들도 언제까지 성적에 대한 책임을 감독하고 코치에게만 돌려서 계속 물갈이 할게 아니라 넥센외의 나머지 구단들은 사실상 구단네임달고있는 기업이 구단주나 마찬가지니까 사장이고 단장이고 나발이고 프론트도 능력없는 인사들은 짜르거나 보직변경 혹은 강등시켜서 프론트들도 좀 능력있는 인물로 배치했으면 좋겠네요

대기업 구단 구단주들이 진짜 사기꾼이었어...^^;;

한국의 빌리빈

남들 다 비웃을때 차근차근 칼을 갈고 있었던 승부사였네요.

솔직히 초반 행보는 많이 불안하긴 했어요. 현금 트레이드가 너무 심했잖아요.

이후 유망주 양성이 이렇게 잘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기존 구단이 유망주 양성을 못한 거였을지도 모릅니다...파벌로 무능한자를 앉혀놔서 그런걸지도...^^;;

[박동희의 현장 속으로]  ‘넥센이 무슨 프로팀이가?’했던 롯데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279&spi_ref=pc_sports_twitter

넥센이 잘되는 이유가 있네요..
구단 프런트가 시즌초에 입장하는 홈 관중들에게 직접 인사를 한다는데...
마케팅이든 뭐든간에 마음가짐부터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