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4구 복수' 추신수, 연장 11회말 극적 끝내기 안타
기사입력 2015-06-05 13:03 |최종수정 2015-06-05 13:06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통산 6번째 끝내기 안타.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6타석 4타수 1안타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 4푼 9리를 유지했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한 화이트삭스 선발투수는 좌완 카를로스 로돈. 이날 전까지 올 시즌 7경기(4선발)에서 1승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이전 2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따내며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끝내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