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야구게시판
 
작성일 : 19-05-22 02:17
[MLB] 박찬호가 본 류현진 "갈 길은 사이영 상"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552  


박찬호가 본 류현진 "갈 길은 사이영 상"




[뉴스데스크] ◀ 앵커 ▶

요즘 류현진 선수 활약 보면 생각나는 왕년의 스타가 있죠?

네. 박찬호, '원조 코리안 특급'에게 류현진 선수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 영상 ▶

평균자책점 전체 1위…실질적 에이스

원조 코리안 특급에게 류현진이란?

[박찬호] "류현진 선수를 지금 후배로 보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로 보고 있고요. (예전에) 국가대표로 저를 응원했다는 얘기 듣고. 지금 류현진 역할이 그 역할이 아닌가."

진화한 류현진…그 시작은 자진 강판?

"승리 욕심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마운드에서 내려와서 치료하고 완쾌되면 더 잘 던질 수 있고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걸 작년에 깨달은 것 같아요. 그걸 올해 보여주지 않았나."

류현진 호투는 긍정의 힘!

"구종이라든지 던지는 패턴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아팠던 게 회복되면 긍정적으로 되는데 그게 자신감이거든요. (자기 공에) 믿음이 강해지면 그냥 기가 실려요. 같은 공을 던져도 타자가 제대로 칠 수 없어요."

"'이달의 투수'로 만족할 수 없어…"

"(이달의 투수상 받은 건) 기억도 안 나고 중요한 게 아닙니다. (류현진의) 목표가 이달의 투수상이라든지 이런 건 아닐 겁니다. 류현진이 갈 길은 사이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류현진이 부럽다?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것. 진행형이라는 것. (지금) 뛸 수만 있다면 뛰고 싶은 마음이 200%고요. 다저스 타자들의 타격이 좋다는 것. (저 때는) 다저스 타격이 좀 안 좋았거든요."

또 한 명의 박찬호… 동명이인 야구후배

"(야구보러 간 날) 활약을 하더라고요. 해설자가 자꾸 '박찬호, 박찬호' 해요. 좀 헷갈리더라고요. '어? 내 얘기?' 사회에 필요한 선수, 프로야구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박찬호 키즈, 그리고 류현진에게…

"류현진의 활약이 뿌리는 나부터 왔겠지라는 거예요. 이 나무에 열려 있는 열매가 씨앗이 돼서 또 다른 나무를 만들 수 있는, 그게 류현진이 지금 가는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러키가이 19-05-22 02:24
   
 
 
Total 40,36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야게 운영원칙 (2016.06.03) (1) 가생이 04-06 374743
1779 [MLB] 추신수 밀어내기 볼넷 타점 스파이더맨 04-05 555
1778 [MLB] 사못쓰 3안타 !! (1) 주모한사발 05-26 555
1777 [MLB] 8.19 중계일정 (추신수 출전) 만수르무강 08-18 555
1776 [MLB] 투수 운용의 혁신 '오프너'란 무엇인가 (2) 러키가이 10-17 555
1775 [MLB] 류 FA (2) 더러운퍼기 10-24 555
1774 [MLB] 시리즈 내내 이름값 못한 마차도.. (1) 퍼팩트맨 10-27 555
1773 [MLB] 10피안타로 승리 류현진 그렇게 에이스가 된다 (1) 러키가이 05-27 555
1772 [MLB] 로버츠 뷸러 상상불가 경기 그의 방식대로 지배했다 (1) 러키가이 06-22 555
1771 [잡담] 오늘 5회 콜드게임.예상 (1) 안한다고 03-10 555
1770 [MLB] 진짜 가을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였네요ㅎㅎ 2sens 10-01 554
1769 [기타] 애초에 국대급으로 팀을꾸린게 잘못된거네요.. (1) 기동이 11-15 554
1768 [MLB] 시애틀 라인업(오전9시) 만수르무강 08-31 554
1767 [잡담] 경기내용이 실력이다. 수준이하 (1) 혼신 03-06 554
1766 [잡담] 와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한놈만팬다 06-16 554
1765 [기타] 객관적인 전력은 우리가 이긴내용이랑 일본이 이긴… (1) 엘로아 11-20 553
1764 [잡담] 야구 끊습니다 성현의말씀 03-07 553
1763 [잡담] 인천 안습 바카스 04-01 553
1762 [KBO] 이래저래 참으로 힘든 두산. 시작점부터 힘들기 시작… (9) 헬로PC 05-18 553
1761 [MLB] 박찬호가 본 류현진 "갈 길은 사이영 상" (1) 러키가이 05-22 553
1760 [MLB] 오늘 경기 점수가 매미킴 09-23 553
1759 [MLB] 자삭 (4) 데자뷰 05-01 552
1758 [기타] [프랑스야구] 디비전 1 파이널시리즈 사진들. 유럽야구 09-20 552
1757 [KBO] 김택경 투수가 타자로 나와 4볼에 환호하는 넥센 선… 하늘소있다 06-25 552
1756 [MLB] 류현진·박병호·황재균, 빅리그냐 마이너냐 이번주 … 사랑choo 03-27 552
1755 [MLB] 7.7 중계일정 (황재균 / 김현수 출전) 만수르무강 07-06 552
1754 [MLB] 9.10 중계일정 (추신수 / 김현수 출전) 만수르무강 09-10 552
1753 [KBO] 대한민국 라인업이라네요 (2) 봉냥2 11-16 552
 <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  >